소래습지마을2 소래포구 풍차 일출 2023.05.30 어제 잠시 들러서 상황을 보니까 비 온 담날이라 운무가 좋을 것 같아 엄마 제사 모시고 그냥 잠자고 새벽에 일어나 다시 갔지요 진사님들이 많았어요 다 같은 생각인거죠 운무가 진해서 해가 올라왔는데 보이지 않더니 빼꼼히 인사를 하고 진사님들의 셔터소리만이 소래포구의 아침을 노크합니다 해는 사라지고 진사님들의 발거음도 바빠지고 풍차의 뒤뜰까지 돌아봤어요 운무가 가득하니 뒤뜰도 예뻐요 자주 운무가 자리한다고 하는데 지금은 삘 꽃이 한창이라 더 예뻤어요 나란히 자리한 가로수 소나무가 자꾸 아른거려 한컷 담아주고 돌아왔습니다 남편과 동행하니 운전도 해주고 피곤해서 쭉 자면서 집에 왔는데도 피곤이 안 풀리네요 ㅎㅎ 5월도 마무리 잘하세요 ^^ 2023. 5. 30. 소래포구 풍차 2023.05.29 엄마기일이라 달려가다 하늘이 너무 이뻐서 들어갔어요 2023.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