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몰4

바닷가 어느 한적한 곳에는.. 2023.09.07 느닷없이 가게 된 바닷가 비릿한 향이 눈은 감고 잠시 음미해도 참 좋다 바람에 실려온 습도 그래도 좋다,... 도착하자마자 해는 저 산 너머로 달려가는데.. 고개 한번 돌렸을 뿐인데 무엇이 그리 급할꼬~~~~~~ 바로 궁남지로 달렸습니다 궁남지 오늘이 3일째.... 2023. 9. 8.
새벽빛에 만난 소나무의 기상 2022,09,21 소나무 사진을 처음 찍어 본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황홀 했습니다 릴리즈을 가져 가지 않아서 고생을 좀 했어요 장노출을 계획하고 가면서 장비을 챙겨가지 못함은 아직도 미숙함에 개탄스러웠어요 다행이 소나무 대가님이 옆에 계셔서 방법을 인지 시켜주셨고 전에 해 봤던 방법과 점목시켜 좋은 사진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언제 또 이런빛을 만날수 있을까?? ㅎ 아마도 쉽지 않겠지요?? 함께 해 주신 언니와 아우님 그리고 사진가님 고맙습니다 2022. 9. 24.
은행나무 일몰 2021. 10. 19 은행나무가 어둠에 가려서 집으로 갑니다 2021. 10. 21.
천안 아산 물길따라 삽교천까지.. 2021. 09. 03 하늘도 참 이뻤던 날 몇 분 이서 물길 따라 촬영하신다기에 참여해 보기로 했어요 곡교천에 아산에 제3 야구장부터 시작... 요즘은 전국 트레길 길이 잘 되어 있다죠 걷는 즐거움과 기록을 완성했다는 뿌듯함 보너스는 그 지역을 다 돌아보는 큰 즐거움도 함께 이곳이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 길이 더군요 하늘이 이뻐서 어디를 바라봐도 그림 같은 동화 속 곡교천을 따라 조금 내려가니 아산타워가 푸른 하늘에 시원하게 보였어요 물길 위에 반영으로 보이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지요 발길 닿는 곳마다 곳곳에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가 오롯이 새겨진 모습은 역사 공부하기엔 참 좋은 곳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타워가 가까이 다가설 때쯤 점심 식사시간 마침 이곳 물길은 저기 올라서 보는 게 최고겠다 싶어서 식사.. 2021.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