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야생화2 노루귀 2024,03 15 꽃말=인내 동네 한바뀌 돌았어요 역시 요 구염둥이들이 살곰살곰 나오고 있었지요 노루의 귀 모양을 담은 잎이 역시 도드라지게 예쁜 아이 둘만의 속삭임이 참 귀엽죠~~ 잉 핑크빛 옷을 입고 나들이 가려는지 옹알이 소리가 우렁찹니다 활짝 꽃잎을 열고 일광욕 중인 요 아이는... 둘이 토라진 모습도 귀엽고요 어둠 속에서 홀로 빛내는 미모 좀 봐요~~~~~~~~~~~~~~ 2024. 3. 18. 변산바람꽃 2024.03.06 오후 2시 도착 꽃말 =덧없는 사랑, 기다림 요즘은 출사를 전혀 나가지 못했어요 남편 허리디스크 터져서 시술하고 또 터지면서 일상이 어려워서 남편과 함께 일터에서 지내고 있지요 겨울 출사를 비롯해서 봄꽃들이 어찌나 궁금한지 오늘은 동내 한바뀌 3시간 돌면서 만나고 왔어요 봄의 공주님들이 어찌나 예쁜지 보고 또 봤어요 바위틈에 솔방울과 함께하는 이 아이 부숑 오롯이 혼자서 통나무의 영양분 삼아 잘 자라는 공주님 자잘한 자갈틈에서 옹기종기 모여사는 올망이 들 오랜만에 꼬맹이들과 함께한 3시간이 참으로 소중했습니다 2024.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