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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중나리꽃말2

병아리난초&털중나리&닭의난초 2022.06.28 꽃말=순수한 사랑 가물어서 뿌리가 약한 아이들은 올해는 정말 힘든 한 해 같아요 예상은 했지만 세력을 키우지 못했더군요 작년에 나쁜 손이 싹 뽑아간 다음 정말 보기 힘든 곳이 되어버렸어요 병아리난초 (흰색) 하나하나 힘겹고 버틴 흰 병리 난초 꽃길은 언제나 힘차요 이렇게 묵은지가 있는 아이들을 보기 참 힘든데 여기는 고스란히 함께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털중나리 꽃말 : 순결, 진심, 존엄 너무 끝자락에서 만났네요 그럼에도 해마다 시간이 되면 그리움이 되어 만나고 싶어 집니다 닭의난초 꽃말= 숲 속의 요정 남쪽 수북한 아이들은 만나지 못하지만 올해는 이 아이들로 만족하고 가렵니다 ^^ 6~7월에 만나는 닭의난초 꽃보다 짧고 꽃받침 조각은 긴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12.. 2022. 6. 30.
병아리난초 & 회목나무&털중나리 2021. 06. 23 꽃말 : 순수한 사랑 올해도 만남이 기다려져서 달려가 본 그곳에는 누군가 작년에 뽑은 듯 자리만 선명하게 남아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 그리고 그 외 많았던 아이들도 흔적이 없고 아마도 이건 개인 생각인데 작년에 많은 비 때문인지 모두 사라진 듯 어떻게 버텼는지 이 아이가 남았네요 회목나무 꽃말= 부귀 아 아이도 누군가 자꾸 나무를 잘라 버리네요 해마다 작아지는 나무을 보면 안타까워요 그럼에도 이렇게 많은 꽃송이를 펴 주고 있어서 기쁨으로 만나고 왔어요 회목나무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높은 산에 드물게 자라는 떨기나무로 중국과 러시아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높이 2-4m다. 가지에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있다. 잎은 마주나며, 긴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 가.. 2021.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