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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1

병아리난초 & 회목나무&털중나리

by 정나혜 (미라클) 2021. 6. 24.

2021. 06. 23

꽃말 : 순수한 사랑

올해도 만남이 기다려져서 달려가 본

그곳에는 누군가  작년에 뽑은 듯

자리만 선명하게 남아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

그리고 그 외 많았던 아이들도 흔적이 없고

아마도 이건 개인 생각인데 

작년에 많은 비 때문인지 모두 사라진 듯

어떻게 버텼는지   이 아이가 남았네요 

 

회목나무

꽃말= 부귀

아 아이도 누군가 자꾸 나무를 잘라 버리네요 

해마다 작아지는 나무을 보면 안타까워요 

그럼에도 이렇게 많은 꽃송이를 펴 주고 있어서 

기쁨으로 만나고 왔어요

회목나무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높은 산에

드물게 자라는 떨기나무로 중국과 러시아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높이 2-4m다. 가지에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있다.

잎은 마주나며, 긴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잔털이 있다. 잎자루는 매우 짧다. 꽃은

6-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난 꽃대에 1-2개씩 달리며,

붉은 갈색이다. 꽃대는 가늘고,

잎 앞면의 가운데 잎 줄에 붙은 것처럼 보인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진다.

꽃잎은 4장, 둥글다. 열매는 삭과이며,

네모진 둥근 모양, 붉게 익는다.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다음 백과 ***

 

 

털중나리

꽃말 : 순결, 진심, 존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