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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1

복주머니란& 분홍민백미&민백미

by 정나혜 (미라클) 2021. 6. 10.

2021. 06. 01 

꽃말 : 튀는 아름다움

이름 때문에 쉽게 기억되는 우리 자생화,

요즘은 희귀성 때문에 더

사랑받고 있는 듯하다.

자연조건에서 워낙 증식효율이 낮은 데다

시원스런 방법이 없어 많은 연구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기도 하다

난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지구상에 약 45종이 있는데,

북반구 온대지역에 나며

 

중국과 우리나라 및 일본에 많이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복주머니란,

털복주머니란, 노랑 복주머니란,

광릉요강꽃 등이 있으며 모두

멸종 또는 희귀식물들이다.

**다음 백과**

밤새 내리고 달리는 동안도 쏟아지는 비

도착쯤 멈춰준 고마운 비 

햇살까지 비춰주니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민백미(분홍)

꽃말=그대 곁에 머물고 싶어라

 

다시 달려서 만난 곳은

분홍 민백미 4년 전 만나고

처음인 듯합니다

이젠 보지 못하나 했는데

뜻밖의 선물 같은 만남이 참 좋습니다

잘 보존되길 희망해 봅니다 

 

이슬과 함께하니 더욱더

영롱하고 싱그러워요

민백미꽃은 꽃의 색이 아니라 뿌리가 희고

가늘어서 백미라 한다네요 ^^

열매에  털이 없어서 민 자가 붙었다고 합니다 ^^

 

민백미

꽃말=그대 곁에 머물고 싶어라

 

분홍 민백미 민백미 같이 자라는 모습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굵은 수염뿌리가 있고, 높이 30~60cm 정도의

 원줄기는 자르면 흰색의 유액이 나온다. 

마주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7~14cm, 

너비 4~8cm 정도의 타원형으로,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5~7월에 산형으로 달리는 꽃은 백색이다.

 골돌과는 길이 4~6cm, 지름 5~8mm 정도로

 피침형의 뿔과 같으며 종자는 길이 7mm 정도의 

넓은 난형으로 흰색의 털이 있다.

 ‘선 백미꽃’과 달리 꽃차례는 꽃자루가 있고 

소화경은 길이 2cm 정도이며 꽃도

 지름 2cm 정도이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다음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