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8
꽃말=순수한 사랑
가물어서 뿌리가 약한 아이들은
올해는 정말 힘든 한 해 같아요
예상은 했지만 세력을 키우지 못했더군요
작년에 나쁜 손이 싹 뽑아간 다음
정말 보기 힘든 곳이 되어버렸어요
병아리난초 (흰색)
하나하나 힘겹고 버틴 흰 병리 난초
꽃길은 언제나 힘차요
이렇게 묵은지가 있는
아이들을 보기 참 힘든데
여기는 고스란히 함께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털중나리
꽃말 : 순결, 진심, 존엄
너무 끝자락에서 만났네요
그럼에도 해마다
시간이 되면 그리움이 되어
만나고 싶어 집니다
닭의난초
꽃말= 숲 속의 요정
남쪽 수북한 아이들은
만나지 못하지만
올해는 이 아이들로
만족하고 가렵니다 ^^
6~7월에 만나는 닭의난초
꽃보다 짧고 꽃받침 조각은
긴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12-15mm로서 녹갈색이 돈다.
꽃잎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꽃받침과
길이가 같으며 등황색이고
입술 모양 꽃부리는 백색으로서 꽃잎과
길이가 같으며 안쪽에 홍자색 반점이 있다.
상하 입술모양꽃부리사이는 다소
관절로서 2개로 갈라지고 윗 입술모양꽃부
리에 종선이 3개 있으며 밑 입술 모양 꽃부리는
안쪽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씨방은 대가 있다
**다음 백과**
폭포
여기는 그냥 지나가는 길
간식 먹고 부지런히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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