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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1

찔레꽃&초롱꽃&꿀풀(흰색)

by 정나혜 (미라클) 2021. 6. 30.

2021 06. 26 ~ 27 (1박2일출사) 첫날 두 번째 코스

찔레꽃

꽃말=온화

찔레꽃 새순이 나올 무렵, 껍질을

살짝 까서 먹어보면 풋풋함과 함께

순수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아픈 만큼 성숙한다고 한다.

이 말이 맞는 말일까?

찔레는 몸에 가시가 있어 잡으면

찔려 아프지만 바라보면 순수하면서도

청초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고

그윽한 향기까지 뿜으니 꽃말처럼

'온화' 그 자체다.

 

초롱꽃

꽃말= 침묵

 

 

 

꿀풀

꽃말 = 추억 

쌍떡잎식물강 통 화식 물목 꿀풀과

꿀풀 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Prunella vulgaris var. lilacina Nakai’이다.

꽃에서 꿀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

꿀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약재로도 유명한데, 특히 편도선염에 효과가 있어

학명의 ‘prunella’는 편도선염을 뜻하는

독일어 ‘brunella’에서 유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