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출사) 첫날 세 번째 코스
남쪽 끝자락 바닷가로 달렸어요
바다에 해란초가 보고 싶었거든요
꽃말= 달성
이쁜데 너무 이쁜데~
돌덤이 발만 넣으면 와르르~~~~
해란초가 다칠라 ~~~~~조바심이 납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줄기는 길이 15~40cm 정도로 둥글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비스듬히 자라며 전체에 분 백색이 돈다.
잎은 마주나거나 3~4개는 돌려나지만
윗부분에서는 어긋나기도 한다.
잎몸은 길이 15~30mm, 너비 5~15mm 정도의
타원형으로 뚜렷하지 않는 3 맥이 있다.
7~8월에 개화하며 총상꽃차례에 피는
꽃은 연한 황색이다.
삭과는 지름 6~8mm 정도로 둥글고
밑부분에 꽃받침이 있으며 종자는 길이 3mm
정도이고 두꺼운 날개가 있다.
‘좁은잎해란초’와 비슷하지만 잎의
너비가 5~15mm 정도이고 윗부분에서
흔히 어긋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다음백과**
남가새꽃
해란초를 보고 자리 옮겨 만난 남가새 꽃
흔한 것은 흔한 대로 필요에 의해서 생겨나겠지요??
그렇게 자주 봤지만 자세히 바라본 건 처음인 듯합니다
미안했어요 너무 이뻐요
자세히 봐야 사랑스럽다
어느 시인님의 글이 생각나는 순간...
메마르고 뜨겁고 그런 모래 속에서
작게 아주 나지막이 작은 키에 노란 꽃
그렇게 숨기고 있었나 봐요
그래서 찾기가 쉽지 않았지요
이렇게 척박한 곳에서 긴 여정을 보내는 남가새
한해살이풀 온대와 열대지방
우리나라는 함경북도 경상도 제주에서 자생하네요
흔할 것 같지만 흔하지 않은 꽃 남가새 꽃
뜨거운 여름 6월 7월이면 남가새 꽃을
만나러 또 올 것 같습니다
모래지치
꽃말=행복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모래지치
이제 막 피어난 듯 뽀얀 꽃잎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는 모래지치
흰색으로 향이 그윽하다
'꽃길 202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패랭이꽃&미역줄나무&흰제비란 (0) | 2021.07.02 |
---|---|
닭의난초&원추리&타래난초 (0) | 2021.07.01 |
찔레꽃&초롱꽃&꿀풀(흰색) (0) | 2021.06.30 |
참조팝나무&참좁쌀풀&국화방망이&산꿩의다리 (0) | 2021.06.30 |
긴포꽃질경이&타래난초&애기수영&붉은토끼풀 (0) | 2021.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