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길 2021

으름난초 &옥잠난초

by 정나혜 (미라클) 2021. 7. 3.

2021. 06. 27   (1박 2일 출사  ) 둘째 날 마지막 코스 

으름난초애요

올라오는 길에 들른거죵 ㅎ

꽃말=부드러움 

작년보다 개체수가 많이 줄었어요

그리고 중간 중간 꽃잎이 많이 상했어요

개체수가 많이 줄어서  다시 검색

수년이
지난 후 다시 그 자리에 올라 온다고 하네요 

예전에 올렸던  나혜  블로그에 잠시 와서 다

공부합니다 ㅎ왜 미리 공부 좀 하면 좋으련만

그게 안되요

으름난초는 그 열매가  토종
바나나라고 부르는 으름을
닮아서 이름이 지어졌다 합니다

으름난초는 종자(열매)의 결실이
꽃보다 더 예쁜 게 특징  빨간

열매가 참 이뻐요

나도수정초처럼 엽록소가 없어
줄기는 갈색이며, 다년생
기생식물인데도 불구하고 매년
같은 장소에서 나오지 않고,

보호 2종

우리가 아끼고 보호해야만 하겠습니다

내년에는 더욱더 풍성하게

자라주길 기대해 봅니다 

 

 

옥잠난초

꽃말=애교

올해는 색다른 아이를 만났지요

이끼가 수북한 바위틈에서 예쁘게 자리한 옥잠난초

바위가 수호 역할이 될 것 같아 보호가 기대되네요

우리나라 전역에 자라는 옥잠난초

반그늘에서 물도 잘 빠지고 토양이

비옥 한 곳에서 잘 자라는 옥잠난초

잎은 2개가 전년도의 줄기 옆에서 나오며

길이는 5~12㎝, 폭은 2.5~5㎝로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주름이 많이 있다.

줄기는 각지고 곧게 선다.

뿌리는 구경 지름이 1~1.5㎝ 정도이고,

지상부에 나와 있는 것을 헛알줄 기라

부르며 마른 잎자루로 싸여 있다.

꽃은 자줏빛이 도는 연한 녹색으로

꽃자루는 높이 15~30㎝로 능선에

좁은 날개가 있고 5~15송이의

꽃이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가 약 0.6㎝로 좁은

타원형이고 끝이 둔하며 꽃잎은 중앙에

얕은 홈이 있고 길이는 꽃받침과

거의 유사하다.

입술 모양 꽃부리는 중앙 윗부분에서

뒤로 젖혀지고 뚜렷하게 드러난

부분은 길이가 약 0.5㎝로 끝이

약간 뾰족하다.

열매는 8~9월경에 익으며

길이는 1~1.5㎝ 정도이다.

1박 2일 일정으로   빠듯한 일정

소화한 우리도 ㅎㅎ대단하지만

오고 가는 길 운전 해 주신 대장님 ㅎ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