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정원 대청봉에서 만나는 야생화...
2021 07. 24 (토요일)
꽃말=사랑의 괴로움
오색에서 하룻밤 자고
새벽 3시에 진입
작년에 이어 두번째 만나는
대청봉바람꽃 생각만 해도 가슴이 풍덩 풍덩
밤하늘의 별같이 하얀 꽃을
피워내는 대청봉바람꽃
입이 턱 막힌다 예쁘다
그리움으로 만난 대청봉바람꽃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벅찬 감동
작년에는 구름이 이리저리 방해꾼
작년에 미안했다는 듯이 올해는
이렇게 이쁠 수가 없네요
가는다리장구채
바람꽃에 밀려서 얼마 만에
보는 가는장다리장구채
오해는 유난히 소복소복했어요
바위 위 공룡능선을 바라보는 아이들..
금강초롱
꽃말 : 가련한 마음, 각시와 신랑, 청사초롱
올해 첫 눈 맞춤을 대청봉에서 합니다
참 빠르게 피였지요??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대청봉 야생화 만날게요
내일 또 포스팅합니다 ^^
대청봉 야생화....
'꽃길 202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바위취&여로&산쥐손이풀&노루오줌&토현삼 (0) | 2021.07.28 |
---|---|
산오이풀&쥐털이풀&네잎갈퀴나물&등대시호&은분취 (0) | 2021.07.28 |
범꼬리&말나리&물레나물&동자꽃 (0) | 2021.07.23 |
백운란&가는장구채&천마&속단 (0) | 2021.07.22 |
도라지모시대&개시호&곰취&귀박쥐나물 (0) | 2021.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