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라비난초&개미탑&홍도까치수염&꼬리풀

2021 07 31 (토요일)

꽃말=꿈에서라도 만나고 싶다

마치 학이 날아가는 듯한 하얀

꽃이 예쁘다 못해 신기하기까지 하다.

해오라비란 경상도 사투리로

해오라기를 말하며, 백로과에 속하는 새다.

흔히 백로라고 하는데, 몸길이 56~61㎝로

제법 덩지가 크다. 이 꽃은 활짝 핀 모습이

마치 해오라비가 날아가는 모습 같다고

해서 해오라비난초라고 한다.

우리나라 중부와 남부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라며, 키는 15~40㎝이다.

난초과에 속하며 해오래비난초,

해오리란, 해오라기란이라고도 한다.

잎은 길이가 5~10㎝, 폭이 0.4~0.6㎝이고

비스듬히 서며 넓은 선형이다.

뿌리는 타원형의 구경에서 옆으로 뻗는

지하경이 생기며 끝에 구경이 달린다.

7~8월에 하얀색 꽃이 피며, 꽃

지름은 3㎝ 정도로 원줄기 끝에

1~2개가 달린다. 입술판은 3개로 갈라지고

양쪽 꽃잎 끝은 가장자리가 잘게 갈라진다.

10월경에 검은 열매가 달리며 안에는

먼지와 같은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꽃이 하도 예뻐 사람들이 마구 캐 가는

바람에 멸종 위기에 몰렸으나

재배에 성공하여 요즘은 관상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꿈에도 만나고 싶다’라는 아주 멋진 꽃말을 가졌는데,

정말 이렇게 귀하고 예쁜 꽃이라면

꿈에서라도 계속 보았으면 좋겠다.

**다음 백과**

 

개비탑

꽃말=청순한마음

올해 처음으로 담아봤어요

사실 보이지도 않아요

꽃을 잘 아시는 분이 꽃이 폈다는데 안 보여서 

마크로로 들어다 보니 보였어요 

근데 너무 이쁜 거예요

정말 이쁘죠? 개미탑

그래서 단골 검색으로 가봅니다

다음 백과 ㅎㅎ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지나 들의

풀밭에서 자란다.

근경은 땅 위를 기면서 가지가 갈라지며

원줄기는 높이 10~30cm 정도로 보통

적갈색이 돌고 네모가 진다.

마주나는 잎은 잎자루가 짧고 잎몸은

길이 7~15mm, 너비 5~10mm 정도의 넓은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7~8월에 개화하며 여러 개의 총상 꽃차례는

전체가 원추형을 이루고 황갈색의 꽃이 핀다.

‘물수세미’에 비해 땅에서 자라며 잎은

대생 하고 꽃차례는 총상이며 꽃잎은 4개이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고 전초는 ‘소 이선초’라 하여

약으로 쓰인다.

쌍자엽식물(dicotyledon),

이 판화(polypetalous flower),

다년생 초본(perennial herb),

포복 형식 물(creeping type),

야생(wild), 약용(medicinal),

관상용(ornamental plant)

이젠 그냥 지나치며 무심했던

개미탑을 보면 정겨울 것 같아요 ㅎ

아니 반갑겠지요 ㅎ

 

 

홍도까치수염

꽃말=잠든 별

까치수염은 산과 들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모래와 돌이 많은 양지에서 잘 자라며,

키는 50~100㎝ 정도이다.

땅속줄기가 퍼지고 풀 전체에

잔털이 난다.

줄기는 붉은빛이 도는 원기둥

모양이고 가지를 친다.

까치수염은 꽃을 보면 하얀색의

작은 꽃들이 총총히 박혀 있는 것이

꼭 수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강아지 꼬리처럼 보이기도

해서 개꼬리풀이라고도 한다.

또 수영이라는 식물을 닮아

까치수영이라고도 한다.

잎은 어긋나기 하며 좁은 피침형

또는 선형이고 길이 2.5-7cm,

나비 2-8mm로서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처럼 되며 흑색 점이 산포 한다.

잎겨드랑이에 있어서 가지가 돋지 않은

부분에 짧은 가지와 잎이 모여 나기 하거나

잎만 몇 개씩 달려 있는 것도 있다.

7~8월에 꽃이 핀다 

**다음 백과**

 

 

꼬리풀

꽃말=달성

잎은 마주나기 하고 3~4개씩

돌려나기 하며 밑부분의 것은 엽병이

거의 없으나 윗부분의 것은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 밑부분이 수평하거나

원저 또는 예 저이며 길이 11cm,

폭 2.2cm로서 표면에 짧은 털이

산생 하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약간

있으며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은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하늘색이며

총상 꽃차례는 원줄기 끝에 달리고

길이 11cm 정도로서 꽃자루와

더불어 짧은 털이 다소 밀생 하며

작은 포는 선형으로서 꽃자루보다 길다.

꽃받침은 길이 2mm 정도로서 털이

거의 없고 중앙부에서 4개로 갈라지며

꽃부리는 4개로 갈라지고 열 편은 끝이

둥글며 판 통보다 길고 안쪽

밑부분에 털이 있다.

여러해살이풀 긴산꼬리풀

키는 1m 이상 자란다

**다음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