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8. 07(토요일)
꽃말=희생
지치 지치가 보고 싶다고.. ㅎ
앙증맞고 참 예쁘다 하얀 꽃은
보는 순간 쏙 빠지게 된다
개체수가 많이줄었다고 볼 만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안타까운 일이다
식물은 우리에게 많은것은 줍니다
꽃을 통해 아름다움과 행복은 동시에 얻고
광합성을 통해 산 소을 공급받고
식재료 들고 얻지요
개체수가 줄어들 때마다 기운이 빠집니다
개시호
꽃말='치유', '당신을 치유하고 싶다'
노랑 색감에 먼저 시선이 가는 아이
가만히 들어다보면 꽃술이 톡톡 옆으로
나오는 것 보면 식물들의
신비한 세상이 보여요
개아마
꽃말=감사
얼마나 가물었으면 꽃이
말라서 말리고 있었어요
언제나 개아마을 렌즈 안에서 만나기엔
끊임없는 인내가 필요하죠
키는 크고 줄기는 가늘어서
작은 바람에도 이리저리 흔들리거든요
그럼에도 끊임없이 보게 되는 건 아주 작은 꽃
그리고 작은 꽃술의 떨림이 신비롭다는 거예요 ㅎ
쇠채아재비
꽃말='영원한 행복'
너무 예뻐서 만났지요
사과밭을 지나가는데
두 개의 모습이 어찌나 아름다운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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