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8 09
꽃말=효심
8월에 피는 야생화
부르기 민망스러운 소경불알
식물들도 참 비슷하게 닮은 아이들이 많아요
그중에 더덕과 소경불알
둘이 같다 놓고 누구냐고 물어보면
같다고 할 정도로 닮았어요
사람 쌍둥이처럼...
옆이 있으면 무엇이든 타고 오르면
감는 습성이 있어
무엇이든 오르고 타고 감고 하지요
꽃은 정말 이쁘죠?
이렇게 이쁜 아이를 왜 이름을
거시기하게 만들었을까요??
이 아이 이름도 이쁘게 만들어 주면
참 좋겠어요 마음껏 불러주게요 ^^
뒤태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털이슬
꽃말=기다림
소경불알 옆에서 털 이슬을 만났어요
처음 봤네요
바늘꽃과 털 이슬 속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북반구의 축축한 삼림지에서 자란다.
가느다란 줄기에 마주나는
잎이 달린다.
2장의 꽃잎으로 된 꽃은 작고
흰색이며 무리 지어 핀다.
열매에는 갈고리 모양의
털이 나 있다.
덩굴별꽃
꽃말= 추억
^^아흐 또 생각 안 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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