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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1

부르기 불편한 소경불알&털이슬&덩굴별꽃

by 정나혜 (미라클) 2021. 8. 14.

2021 08 09

꽃말=효심

 8월에 피는 야생화

부르기 민망스러운 소경불알

식물들도 참 비슷하게 닮은 아이들이 많아요

그중에 더덕과 소경불알

둘이 같다 놓고 누구냐고  물어보면

같다고 할 정도로  닮았어요

사람 쌍둥이처럼...

옆이 있으면 무엇이든 타고 오르면

감는 습성이 있어

무엇이든 오르고 타고 감고 하지요

꽃은 정말 이쁘죠?

이렇게 이쁜 아이를 왜 이름을

거시기하게 만들었을까요??

이 아이 이름도 이쁘게  만들어 주면

참 좋겠어요 마음껏 불러주게요 ^^

뒤태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털이슬

꽃말=기다림

 소경불알 옆에서 털 이슬을 만났어요

처음 봤네요

 

 바늘꽃과 털 이슬 속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북반구의 축축한 삼림지에서 자란다.

가느다란 줄기에 마주나는

잎이 달린다. 

2장의 꽃잎으로 된 꽃은 작고

흰색이며 무리 지어 핀다.

열매에는 갈고리 모양의

털이 나 있다.

 

 

덩굴별꽃

꽃말= 추억

^^아흐 또 생각 안 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