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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산행

큰꿩의비름&노랑어리연꽃&수정난풀

by 정나혜 (미라클) 2021. 9. 14.

2021 09.11

꽃말=희망. 생명

지난번 다녀오고 산행 겸 또 오른다

 

 

 

일출 시간에  오롯이  햇살이

앉았어요

방글거리는 미소가 어찌나 이쁘던지요

 

 

운무 속에서 핑크색의

볼은  더욱 붉어집니다 

한올 한올 꽃술은

운무와 터치 바이 터치 합니다 

 

 

노랑어리연

꽃말=수면 위의 요정

기차의 뒷모습

 

하늘도 어찌나 이쁘던지요

발레리나 ㅎ

 

수면 위의 요정 같나요??

 

큰꿩을 볼때는 바람에

운무와 동행 하며

이리저리 흩어지더니 

자리에 꽃짝 앉고  수면위에

 

황금요정과 눈 맞춤을 보는

나의 눈을 황홀 하게 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놀다 돌아 왔어요 

 

수정난풀

꽃말=숲속의 요정

방글 방글 햇살도 나무 사이로

고개을 내밀때

우리는 수정난풀과

눈 맟춤 합니다 

수정난초는 얼굴을

그나마 보여주는데

수정난 풀은 고개를 푹

숙여서 도대체 보여 주지 않습니다 

애걸복걸 부탁하고 또 부탁

고개 좀 들어 달라했어요 

 

찔끔 ㅎㅎ올려주더군요

엄척 감질나잖아요 ㅎ

그래서 또 부탁했어요

그래서,,

보여준  내얼굴을

짠 ㅎㅎㅎ나 어때요?? ㅎㅎ

나 숲 속의 요정이야 

귀엽죠!!!수정난초와

확연이 비교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