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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산행

북한산 숨은벽 & 백운대 &원효봉 코스

by 정나혜 (미라클) 2021. 10. 4.

2021. 9. 30 (목요일)

아침  천안아산역에서 srt 6시 30분 차 타고

수서역에서

강원장님과 합류 지하철 3호선 타고 

지축역에서 신원장님 고원장님

그리고 새로 오신 강상규원장님 합류

북한산 제1주차장에 주차하고 

34.704번 버스 5 정거장인가요?? 

효자2통 정류소에서 내려 

버스 가는 방향으로 30여 미터 올라가면

 국사당 입구 

오랜만에 보는 국사당 

국사당에서 지도 확인 

고원장님이 북한산 전문 ㅎㅎ

아니  전국 산 전문 역시 전문인

답게 자세한 설명 오랜만에

숨은 벽 타는 설렘으로 출발

국사당을 지나 밤골에서 효자길 구간

사기막골 방향  죄측으로  방향을 잡았어요

 

 

 

 

 

산부추가 멋스럽게 자리합니다

소담합니다 광각 17~35 하나로 당겨 보려니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숨은벽 코스에서 해골바위가 빠지면 

아쉽죠 신원장님 멋집니다 ㅎ

 우물처럼 물이 있어요

고원장님이 폰으로 담아준 사진..

다시 올라와서 아래를 바라보니 그대로입니다 

산은 참 변하지 않아요

산을 찾는 이유이기도 해요

이곳 전망터에서 얼마를 놀았어요

간식도 먹고 고원장님 커피에 모두 힐링 시간

숨은 벽과 정면으로 보이는 처녀 바위 귀신도

바라보는데 ㅎㅎ고원장님 살그머니 ㅎㅎ

근데 강원징님 찍으셨네요

 산을 바라보는 감성이 같으면 참 좋은 것 같아요 

신원장님  방해꾼  하늘도 이쁘고~

날씨도 너무 좋고 

바람 한점 없어서 땀으로 샤워하는 중이지만

숨은 벽에서 받는  행복은 정말 짜릿합니다 

서둘러 출발 

 

 

 

요기가 아찔하긴 해요 ^^

뒤돌아보니 강 원장님  손까지 동원하셨어요

역시 다리가 길면 상큼 성큼  신원장님 

일명 돛대바위 ㅎㅎ네 분이 앉으니

귀엽네요 애들 같고 

고물고물 

언제 또 오려나 ㅎㅎ인증숏

다정다정 ㅎㅎ

 

 

 

 

 

 

 

 

 

 

 

나혜는 여기가 가장 난코스  ㅎ

 

겨울엔 정말 미끄럽죠 산은 항상 조심 조심

전날 비가 많이 와서 아직도

바위틈에서 물 흐르기

백운대 올라가는 계단에 샘터

물이 꿀맛이죠 깨끗이  사용^^

 

항상 오를 때마다 여기는 힘들어요 ^^

 

 

드디어 시야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

꼭 여기는 통과하게 되죠^^

여기는 벌써 가을 가을입니다

오른쪽 암벽 타는 분들 ㅎㅎ놀이터죠 

개인적으로 난 무서워요

강원장님  고원장님 하이공 어지러워요

백운대 가는 길

성벽이 전에도 있었는지 기역이 없는지 ㅎㅎ

만경대가 멋집니다

아스라이 서울 시가지도

시원하게  조망되고

 

신원장님 달려가고 강상규 원장님

ㅎㅎ 우리 사위랑 이름이

같아서 ㅎㅎ반가웠어요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참 좋네요

평일에는 처음 온 듯해요

이 길을 얼마 만에 걸어보나 ㅎㅎ

처음 왓을 때는 비바람 때문에

포기 두 번째도 엄청나게 추었던

기역 3번째는 더운 여름이라

뜨거웠던 기역 이곳에 4번째인데 

가장 날씨도 좋고 하늘도 이쁜 날이네요 

이곳에서 ㅋㅋ 컥컥 올라가는 모습이 안쓰러웠던지...

내 폰을  깨 내서 찍어준

이쁜 여인들 사진 보내주고

추억으로 기록에 함께 합니다 

백운대을 이렇게 여유롭게 놀아보긴

또 처음 같아요

항상 인산인해죠

인수봉이 멋집니다 

바람이 안 불어서 그런지

압벽타는 분들이 많았어요

 

까치도 고공 행진

백운데 정상석에 

 

 

 

 

 

어느 분이 찍어서 보내준

사진 강원장님일까요?? 

 

고 원장님 보내준 사진

 

강원장님 여전히 사진 놀이 중 

기다리는 고원장님  두 분 우정 ㅎㅎ

이뻐요

언제나 이 길을 힘들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곡선...

 

 

 

우리는 용암분 방향으로 

 

암문 성벽이 아름다워요

 

신 원장님 이럴 때 보면 엄마 같으십니다

보호대 손질해주는 모습이 ㅎㅎ

정겹습니다 우정 참 이뻐요

대동문 방향으로

원효봉... 왔으니 들렀다

가야 맞는 거죠

여기서 강상규 원장님

애들이 기다린다고 가고

이제 4명...

의논하는 사이 난 투구꽃과 사랑 중

상규 선생님은 가고 이제 4명은 원효봉으로..

대동사 앞으로 지나가지요

백운대와 만경봉 노적봉 아래에 

자리한 사찰

 

그리고 바로 위에 자리한 상운사

 

 

 

 

 

북문을 지나갑니다

 

그러니 어둠이 조금 내리기 시작했어요 

일몰을 보고 가야죠

하시는 고상운 원장님 ㅎㅎ이쁘십니다 

원효봉에서 바라본 모습 

빛이 봉우리들에게서 노닐고 있어요 

 

산 그 길... 너무 정겹습니다 

 

 얼마 만에 보는 의상능선 

저기도 타봐야 하는데 ㅎㅎ올 때마다

느끼지만 쉽게 가지지 않아요 

 

노을빛이 참 좋습니다

 

 

 

 

어디서 이렇게 냥이들이 많이 오는지....

이럴 줄 알았으면 먹거리를 가져오는 건데 ,,

 

 

일몰 빛은 늘 아름다워요

 

북한산 원효봉에서 일몰을 만나고..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이제 서둘어 하산길에 오릅니다 

 

원효암으로 하산하지요

 

서암문부터 카메라 안 꺼내고

강원장님 보내준 사진으로 ^^

이렇게 나왔어요

이제 주차했던 곳 북한산

제1 주차장으로 갑니다

트랭글을 보니...

이렇게 걸었네요

참 많이 놀았어요 즐거운

시간들로 가득 체워진 트랭글기록...

모두 수고하셨어요

저녁을 먹고 헤어지자고 해서 맛집으로 갑니다 

맛있게 먹고 지축역으로 와서

지하철 타고 종로3가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고 

서울역

ktx 9시 30분 차로 천안아산역으로 왔어요

남편이 와서 기다리니

행복 최고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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