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도 삼선암 일출&울야식당 공원

3박 4일 일정 중 셋째 날

2021 10 31 (일요일)

여전히 아침 5시 기상 

오늘은 삼선암 일출입니다

관음도와 삼선암과의 다리

사이에서 바라보기로 하고 

선박장 그러니까 해안도로에서

길 옆 주차 5대 정도  할 수

있는 곳이 보여요 

늘 그렇듯이 떠오르는 해도 좋지만 

여명을 더  좋을걸요 ^^

저만치 해가 옴니다 빼꼼 

정확한 위치는 몰랐는데

역시 예상이 맞았어요 

다행입니다

관음도 뒤에서 오면 어쩌나

삼선암 에 가리면 어쩌나 

괜한 걱정을 했습니다

 

일출을 보고 아침 식사 후 

숙소에 잠깐 ㅎ

그리고 독도 가는 시간 중간쯤

조금 자투리 시간 활용

행복한 펜션

해안가 절벽 위에 자리한 곳이라

  파도 소리 들으며 달콤한  휴식

 

해국이 여기저기 없는 곳이 없지요 

울릉도의 꽃입니다 

그리고 울랑식 카페 함께한  공원인데 

가보기로 합니다 마치 숙소

바로 위에 자리하고 있어서..

 

길에서 보면  파란 바다와

펭귄 한 마리의 모습이

시선을 확 당깁니다

난 나팔꽃 앞으로 달려가고

역시 따뜻한 것 같아요

 

 

 

 

 

 

 

 

 

맘 놓고 놀다가 아차 시간..

또 달렸어요

 

다음에 오면 더 여유롭게

놀다 가야겠어요

이곳이 추산 들머리 기도 하네요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ㅎㅎ

세월이 준 선물이니

이젠 적자 적어 잊지 않으려면..

다음엔 용출 소로 해서 추산 타고

나리분지 쪽으로 하산 

이번에는 산을 몬가니 이정표만 봐도 ㅎㅎ

그리고 점심...

검색으로 맛집 찾기

울릉도 3일째 다양하게 먹어봤지만

김밥과 이 집이 최고 엿어요

 이 집 오고 싶어서 다시 울릉도 온다는

분들도 있으니 맛집 보장 300%

그리고  도동으로 가지요

독도 가는 배 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