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신송로 217
전동면 송성리 8-5(지번)
2021 10.18(월요일)
입장료 일인 =1만 원
개인 소유의 수목원 &식물원& 동물원이었어요
마스크 벗으면 안 됨 ㅎㅎ
입장 하마 마자 설립자의 인사말과
방긋 웃는 곰의 인사가 반갑습니다
깔끔하고 단정하면서 아름드리
소나무의 멋스러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오랜만에 모임.. 3 총사
연못에 물이 이렇게 깨끗한 건
또 처음 보네요
사람이 가면 무조건 몰려들어요
물이 맑아서 잉어들도 어찌나
뽀얗고 이쁘던지...
잉어 밥 주는 건 금지...
그래서 연못이 더 맑고 깨끗할 수 있겠습니다
소나무 화석
그리고 소나무
나무화석들의 공원
미얀마에서 나무화석
미얀마에서 온 나무화석
통나무 화석 입 모양이 독특해요
반달곰 (애기곰) 앵무새
각종 동물들의 집
4마리였던 것 같아요
어쩌면 이렇게 색감이
아름다울까 한참 바라봤어요
사람을 보고도 다가 옴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길...
살짝 가을 속으로 들어 옴니다
곰들의 집에 왔어요
곰 손바닥에 앉아봤어요
먹을 거 달라고 소리 질러요 ㅎㅎ
시선을 마주해요
당근을 던져주니 서로
먹겠다고 싸우고
그렇게 한참 놀다가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저 아래에서 보였던 그 전망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숲 길
정성이 가득한 곳 아름다운 곳이네요
숲 속에 내리는 빛
그리고 오솔길...
그리고 시가지 까지...
오랜만이 만남이 주는 행복...
베어트리 파크 가을길에서.. 찰칵
물들면 정말 이쁘겠지요
한번 더 와야겠어요
샤방방 물안개가...
하실길에 곰 놀이방 여기는
현대식..
그런데 곰이 저런 기구를 이용할까요??
호숫가에 살짝 앉은 가을이
어찌나 반갑던지요
금강산도 식후경
식당에 왔어요
메뉴는 다양했어요
피자부터 스테이크까지...
식당 분위기도 고풍스럽고...
식사를 마치고 커피 한잔씩
가지고 공원으로 나왔어요
싸한 가을 공기가 기분 좋아요
수다 삼매경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내려다 보이는 곳은
나무화석 공원이네요
시계를 보니 4시 30분
번을 일어나 ㅎㅎ나옵니다
퇴근 시간 되면 밀리거든요
우리 집까지 18킬로 엄척 가깝네요
천안에서 가볼만 한 곳으로 충분 하죠
오후 빛이 가을빛으로 물들었어요
왔던 길로 돌아갑니다
해가 넘어가며
연못의 빛도 달라졌어요
반영이 너무 이뻐
발걸음을 옮길 수가 없어 찰칵...
가을이 깊어지면 또 와야겠어요
'지역탐&해외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세리 성당&고목나무 (0) | 2021.11.06 |
---|---|
울릉도 여행 해변일몰 & 수충교 & 왕해국 (0) | 2021.11.03 |
농촌의 가을풍경&솔뫼 석주원 (0) | 2021.09.28 |
천안 아산 물길따라 삽교천까지.. (0) | 2021.09.07 |
외암리 민속마을 능소화길.... (0) | 2021.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