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 해변일몰 & 수충교 & 왕해국

3박 4일 일정 중 첫날

2021 10 29 (금요일)

천안에서 새벽 3시 출발 

증평 수영장주차장에서 집결

4시 출발 강릉 여객선 터미널로 달려요

여객터미널에 도착 이제 막

일출이 시작되어

꽁꽁 넣어둔 카메라 꺼내기

복잡해 폰으로 꾹~~눌러 담았어요 

저도항에 잘 도착

울릉도(鬱陵島)는 경상북도

울릉군의 본섬으로,

대한민국에서 9번째로 넓은 섬

면적은 72.86km²이고,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

기준으로 인구는 9,077명

예전 모습은 없어요 

너무 많이 변해버렸어요 

예전에는 3만명 정도 살

았다는 주민분의 말...

점심을 먹고 나니 

속도 좀  편안해지고 

왕해국이 보였어요

여기도 저기도 다 왕해국

근데 정말 신기한건 새면

벽 사이에서도 뿌리내리고 

 탐스럽게 자라고 있어요^^

벽이라면 어디나 붙어서 살아요 ㅎㅎ

어찌나 신기하던지요

숙소로 가는 길에서 잠시

차 멈춤 하고 또 담았지요 ㅎㅎ

숙소 정리 하고 차 한잔 하니

해가 벌써 기울고 숙소 아래 있는

해변가로 내려 갔지요

 암릉 바로 아래가

숙소랍니다 

경치가 굿 

일몰을 기대했지만 아쉬움

그래서 몇 장 담으며 놀지요 

오랜만에 바닷바람이 어찌나 좋은지..

 

파도소리 

그리고 하나둘 나타나는

자겁 선 배

 

 

부랴 달려서 수충교로 ^^

너무 어두워서 내일 오기로

하고 장소만  저장 

저녁을 먹고  숙소에 들어오니

밤 8시

파도 소리 들으며 시원한 맥주는

여행에서 큰 행복...

다음에는 둘째 날 포스팅 ㅎㅎ

주부들이 바빠진 11월...

오늘도 힘차게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