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7~28
1시경 잠들어 5시 기상
개머리 언덕으로
올라갔어요
일출을 보기 위해서
구르밍 가득 해서 힘들겠다
싶었는데 참으로 예쁘게
올라 왔어요
일출을 보고 부지런히
꽃사슴으로 (대륙사슴)
만나기 위해 달려갔지요
눈 맞춤하며 한참을 놀고 또 놀고
그리고 꽃향유의
향기에 이끌려 또다시
발길이 달려갑니다
빛을 받아 반짝
9시 식사 시간이라
아침 겸 점심이죠
달려갑니다
늦었어요
아침 촬영으로 놀다가....
식사를 하고 오후 1시 20분 배
시간이 좀 넉넉해서 코끼리
바위로 또 달려갔지요 어제
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서..
이래저리 놀고
한적한 그리고 물이
다 빠져나간 바닷가는
평화롭네요
위로 올라갔지요 ^^
꽃향유의 환희입니다
흰색도 찾았어요 ^^
언니는 여전히 열심 열심 ㅎㅎ
밤에 여기서 별 돌렸는데,....
물이 빠지면 바다분들은
바쁘신 듯해요
무언가 설치하고 부지런히
철수합니다
산국이 지천이고
산국의 배웅을 받으며 오르지
못한 연천산을 바라보고
담을 기약합니다
산국의 향기로
진하게 손짓하는 굴업도~
또 한 번 오겠습니다
약속하며 굿바이~~~~
굴업도 가는 길= 인천항이나
제부도항에서 출발 아침 7시 20분 배
덕적도에서 한번 갈아탑니다
나올 때도 굴업도... 덕적도. 인천항이나
제부도 항으로 나오면 됩니다
인천항은 주차비가 하루에 1만 원
(방아다리)제부도항은 무료
대신에 일찍 가야 주차 자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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