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길 2023=2024

복수초

by 정나혜 (미라클) 2023. 2. 28.

2023.02.26

꽃말=영원한 행복

이제  뺴꼼히 내밀기

시작한 복수초

아침 햇살이 따뜻하게

내려야 문을 열어주는 아이

기다림의 선물...

활짝 열어주는 모습이

참으로 기특합니다 

이제야 부지런히 문을 여는 아이...

햇살 받아서 뽀얀 얼굴이

시선을  머물게 합니다 

옹기종기 모여서

수다 중인 이 아이들...

단란해 보이죠

줄기도 꽃도 유난히

튼실해 보이는 이 아이를

가깝게 접사로 만났어요 

'꽃길 2023=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루귀  (2) 2023.03.07
붉은대극  (3) 2023.03.07
변산바람꽃  (2) 2023.02.27
너도바람꽃  (4) 2023.02.26
황새  (0) 202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