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길 2023=2024

석곡 만나러 가는 길

by 정나혜 (미라클) 2023. 5. 18.

2023.05 15

꽃말=겸양

작년은 11일 날 올해는 15일

그럼에도 작년만 못하네요

4일 늦게 갔는데도

덜 핀것도 많지만

피지 않은 몽우리가

별로 없어요

이 아이도 소복하게 피었던

애들이 몽우리 자체가

없는걸로 보입니다 

 

 

 

아래서 바라보니 나무에

다 가려집니다 

 

위에서도 나무가 많이 자라서

바람불면 이리저리 가려지는

참 만나기쉽지 않은  석곡

흰색이 애요 

작년에는 다 지고 없어서

한두 송이 만,,

지는 모습이 흰색이구나

했는데 아니었어요 

여기 는 전부 흰색이애요 

이번 석곡은 오랜만에

고생을 많이했어요

그로 인해 어제부터

몸살이 죽을 듯 왔네요

이른 시간에 선약도 지워버리고

자고 또자고

이제 좀 기운 차리려고 앉아서

주섬 주섬 

컴에 앉았습니다 

예쁜 아이들은 꼭 이렇게 쉽게

보여 주지 않는 특징이 있네요 

 

'꽃길 2023=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갯뫼꽃이 사는 아름다운 곳  (10) 2023.05.26
백양더부살이  (8) 2023.05.20
수정난초&다람쥐&은난초  (12) 2023.05.17
앵무새 나들이...  (2) 2023.05.16
개종용  (0) 202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