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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3=2024

태백산에서 만나는 야생화

by 정나혜 (미라클) 2023. 6. 3.

2023.05.27

유일사 주차장에서 출발

 

함박꽃

꽃말=수줍음

 

뽀얀  흰 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미소을 닮았어요

 

산철쭉

꽃말= 사랑의기쁨

이제 막 피어난 철쭉의

핑크 빛 볼터치는 

내 가슴이 심쿵 심쿵 합니다

내려오다 다시 돌아봐도 심쿤 심쿵  ㅎ

 

소복하게 피어난 철쭉은 태백산

정상으로 마음이 달려갑니다 

근데 그럴 수가 없어요

애기들 보러 가서 시간이

안되거든요 

철쭉에 이렇게 마음이

홀릭된 건 참

오랜만인 것 같아요

싱그런 숲 속을  화려한 카페로

변신시켜 주는 철쭉 너 어치게 하니

너무 이쁘다 

 

오미자

꽃말= 다시 만납시다

 

 

깊은 숲 속에서  만나는

오미자는 올해 최고 싱그러운 듯해요 

 

이렇게 가까이서 

만나봤어요 참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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