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25일
벙개팀에서 북한산이다 영봉 코스을 나도 가보지 않았고
많은 분들이 첨이라는,...
숨은벽과 백운대는 자주들 갔지만 생각해보니 영봉은 첨이다
고문님 주차장으로 아침 7시 만남
함께한 상철님 고문님 산님 호야님 진숙이 현주언니 춘자님 나혜(8명)
하늘은 미세먼지로 몸살중
총 12. 14km 7시간
강북구 견인차량 관리소에서 일반차 주차도 가능...일회 하루 (만원)
여기에 주차을 하고
도로건너서
도선사 방향으로
청운 산장 방향으로
등산로 표지만은 도선사 굿당으로 되어잇는데 어라 우리일행들 오늘쪽으로 가네요
아항 안으로 들거가면~~
육모정 지킴터가 나오고~~~~
용덕사가 나옵니다
지금 불사중에 계단이 공사중...
부처님께 안전산행을 발원하고_()_
산신각 바로 옆으로 산행길이 잇어 올라가면~~
철조망으로 이어진 길이 쭉 연결
어느분이 샘 청소을 하더군요 감사한 마음_()_
부탁을 하고 인증샷을 합니다
어디가나 이렇게 봉사하는분들이 계심에 마음이 훈훈 해집니다
정말 깔딱고개입니다
켁켁~~~~
잠시 지도을 보면 여기가 육모정 고개..
그러닌까 여기까지 오면 깔딱 고개는 대충 끝난듯 한것 같아요~
요기가 헬기장 그러닌까 여기서
왼쪽능선으로 살짝만 벗어나면 비탐구역 약 200m
합궁 바위 잇는데..휴일이라 국공들이 너무 많당
그러닌까 또 영봉 좀 못가서 역시나 좀만 내려가면 다람쥐바뤼도 ㅡ,ㅡ;;
역기 국공때문에 내려가지 못한다 비탐인지라...
그냥 아쉬움만 ㅎ평일에 와야겟당
그냥 가장
이렇게 밧줄을 잡고 내려가면
아흐 고개을 들어보니
인수봉의 위풍 당당 뽀족히 올라왓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인수봉 사랑에 빠진 날 될듯
여기가 영봉이다
앞에 소나무들이 근사 근사~그냥 갈수 없잔아~
근데 아무리 봐도 미세먼지가 걷어지지 않넹
아흐 아쉬운 이마음...
그냥 갈수 없어 미인들 인증샷~
영봉 정상위로 잠시 올라왓어요~
더 이쁜데 하늘이 아쉽~~~
그래도 즐긴다 우린 산사람..
이제내려갑니다 그러닌까 백운로~인수봉 바로 앞에보겟죵~
내려가다말고 압도적인 야는 누구랭~ 언능 찰칵~~~ㅋㅋ
먼져내려간 일행들이 이정표앞에서 기다린당
인수대 1.4키로라는 이정표..그리고 구조대건물도 잇죵~
구조대가 요기 잇엇어요~
인수봉이 얼마나 많은 사고가 나는지
그리고 북한산이 어마나 많은 사고가 나는지..
늘 뉴스에서 접하지만 조심또 조심 해야징...
그래도 가까이 잇는 구조대가 왠지 든든...
구조대 앞에 바로 인수암도 ..
오늘 처음 느낀건데 ㅎㅎ 고룡용이 하늘로 오르는것 같은 인수봉..
많은 이들이 하나둘 셋 팀으로 오늘도 암릉 사랑이다
이제 백운데로 오른다
까마득하게 많은분들이 올라온다
우리일행은 여전히 핫둘 잘 올라간당
백운대산장 북한산의 역사을 고스런히 안고 자리한 백운산 산장
오래오래 이자리에 함께 하길 바래봅니다
산장에서 500m 진짜 깔 딱 고개당
백운봉 앞문앞에서 살짝 찰칵 하는데..
잎새가 없는 앙상 한 가지사이로 보이는 뿌연 하늘
올라보고싶지만 이따 이리 건너 갈고닌까 잠시 참자 ㅎㅎ
현주언니 잘 오른다~~~~~~나두 오르장 ㅎㅎ
시가지도 하나도 안보인다...일러때 사실 호홉을 길게하는
산행도 조심해야하는데
페속으로 미세먼지가 쑥 들가서 앙댈텐데
걱정조 잠시...오르기 숨차다~~~~조심 조심
이따 갈길도 아스라이 보인다 ㅋㅋ 아흐~~~~~~
계단이 예술작품 같앙~
이런 저런 북한산을 감산 한 사이에 얼굴 바위까지 왓네요~
얼굴 바위을 그냥 갈수 없엉~ (산님이담아주십니다 ^^)
오르자 올라~~~~
암릉이 사람들 발길을 끝도 없이 만나서
미끌미끌 늘 조심 조심..
늘 여기서면 느끼는건...
여기가 하늘 일까 ㅎㅎ 아스라히 백운대 산장도 여전히
우리가 떠나온 그자리에 다른분이 앉아 쉬고 잇네요
산장은 늘 그런곳~
우리모두의 염원도 담아진 글귀을 보면서
다시한번 소망에 담아봅니다
이곳에 오르면 누구나 같은 마음일것 같다는...
평온 ...세상일은 다 잊고 오직 산과 함몸 되고...
산을 찾는 이유이기도...
인수봉을 타는 사람들도 가까이보게됩니다~저런 릿찌는 안해봐서 잘 보르겟어요
가보지 않는 길에 대한 예측은 하지만 그 마음을 안다고 하는건
교만 같습니다
어쩌면 숙연한 마음도 드는건
오직 힘듬을 왜 저리 이겨내려할까..
잠시 생각하면서 ㅋㅋ 정상샷은 해야징
줄을 쭉 서서 기다립니다 ㅋ
너무 밀려잇어서 베려차원에서 개인 샷은 그만 둔다...
다시 인수봉을 배경으로 단체사진도 담고 ㅋ
가끔 오지만 맴버는 늘 조금씩 바뀐당 ㅎㅎ
엄마고래와 세끼고래의 사랑 같아서 ㅎㅎ
백운대을 멀리서 잡아봅니다
백운대의꽃중에 꽃 오리바위 ㅎㅎ역시 그대로 잇네요
이제 예술처럼 아름다운 산을휘감고 만들어진 계단으로 해서 노적봉으로
생각보다 계단 폭이 작아서 걷기 좋은 계단...
트랭글 알림에 노적봉을 알림받고 쒼낭~
대동문을 향해서~ 핫둘 핫둘~
대동문 중간에 용암문...
작은 액자속에 그림 한푹.........같다눙..
대동문 방향으로 가는길은 육산..
낙엽밝는 소리가 가을 가을 하는것 같은데...
산객들의 쉼터도 보이고
성벽길로 쭉 걸어도 좋고~
그렇게 한참을 말없이 걷는동안
대동문에 도착~~~~~~~
지도을 보고~
진달래능선....가던 길에서 왼쪽으로 한번 꺽어짐~
이렇게 아래로 쑥~~~~~~~내려가면
중간 중간 빠지는 길들이 많은데 우린 진달래능선으로 쭉~
나무가 가려져서 시야가 안보이는데 이곳만 뻥~~~~~~
멋지네요 인수봉도 백운대도 만경대도...
3개의 높은 암봉 뿔처럼 솟은대서
유래됫다는 설명을 살펴보고 다시 핫둘~
여기로 나오는군요~이렇게해서 도로로 나옵니다
길건너 계곡옆길로 ,
길이 이쁘다~~~~~평온하다
지하철 계통 햇네요
여기 바로 앞이 견인주차장 우리차가 여기세운거죵~
정말 완전 원점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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