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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산행

한라산 성판악&사라오름& 진달래대피소&백록담& 왕자봉&삼각봉 &관음사

by 정나혜 (미라클) 2018. 10. 25.

제주도 1박 2일 둘째날

2018.10.25

들꽃산악회님들하고...13명 참여

 

25일 아침 7시부터 산행이 시작되면 하산이 어려워

해수사우나 못 할 듯 해서 일찍 출발...

6시부터 성판악 출발...

렌턴의지하며 오르기시작...

싸한 공기가 기분 좋은 출발...

 

 

참 다들 부지런 하다...

여행을 하거나 취미 생활을 하면

부지런 하지 않음 힘들다..

 

 

오르다보니 ㅎ조금 욕심이 생겻다

 좀더 일찍 움직여서  사라오름에서 해을 봣으면

참 좋앗을 걸 아쉬움이 크다~

다음엔 그리 해 봐야겟다

 

 

오르다보니 해가 쨍하고 떠오른다 숲이 가득 한

사이로 빼꼼 비춰주는 햇님이 너무 방가워서 찰칵~~~

가을색으로 곱게 입은 나무사이로 들어오니

가을 색이 더 곱고 아릅답다

 

 

누가 한라산 가을이 안이쁘다고 햇을까~~~~~

경치에 푹 빠져 발거름도 사뿐 사뿐

 

 

어느새 속밭대피소입니다

간단한 간식과 물을 마시고 다시 출발

 

속밭대피소에서  부지런한 발거름으로 도착한 사라오름 들머리...

 

 

사라오름까지 왕복 1,2키정도...

비교적 길이 이쁘고 데크길이라 사쁜 사뿐

정상까지 가는 길목에 호수가 너무 이뽀서~~~

 

 

 

 

 

이렇게  높은 곳에 넓은 호수가~~~~~ 깜짝 놀랫습니다

 

 

 

 

 

 

 

 

 

겨울에는 더 이쁘다고~ 꼭 오라는 지역분의 말씀에

꼭 와 보고 싶다는 희망이 뿔끈~~

 

 

 

사라오름정상에서 바라본 모습....시야가 확~~트여서

그야말로 무념 무상이로다.

 

 

지역분인듯 컵라면을 먹는다

이분이 요기서 컵 라면 먹기 위해사 올라 온다고

ㅎㅎ한번 사진 찍어준다시기에 맡겨보고..

 

 

나오면서 다시,,,,맑은 물...가을 반영까지.......

 

 

 

 

가파른 길이 이어지고.......

 

 

 

 

진달래대피소...많이 달라졋다

 2년째 공사중이라  문을 닫앗어요

 

 

진달래 대피소가 확달라진것이 화장실....

제주의 멋을 살린 건축...

정말 기막히다...

 

 

진달래대피소에서부턴 가파르게 오르죵

이제 300고자만 오름된다

 

 

 

 

왠만한 곳도 전부 데크계단

 

 

정상이 시야에 들어오고..

 

 

 

 

뒤돌아보니 ........

 

 

 

 

 

 

정상부근 올라와서 보니 멋집니다

 

 

관리분들이 지내는곳인듯

 

 

 

 

 

 

백록담에 물이 조금 머물고 잇네요~

 

 

 

 

올라오는 분들의 모습이 그림같습니다

 

 

 

 

 

 

 

 

 

 

 

 

아마도 무속인들이 기도처 같기도 하고..

 

 

하산길도 전부 데크로 ...걷기가 참 편안 합니다

전에는 바위틈 사이로 걷곤 햇는데..

 

 

 

 

 

그러닌까 왕관바위앞으로 헬기장인거죠~~~

오늘쪽으로 나무에 가려서 안보이지만

뽀족하게 살짝 보이기도 합니다 허나

삼각봉에서 보면 정확하게 왕관봉

 

 

헬기장에서 본 모습

 

 

헬기장에서 올라가는 산객~

이코스는  오르는 고행길...가파른길이므로 ......

 

 

왕관바위의 모습이 살짝 보입니다

 

 

 

 

사라진 대피소에는 여전히 사랑받는 쉼터..

내려가는 길목이 이뽀서 찰칵~

 

 

 

 

왕관바위가 반쯤 보이네요 ^^

 

 

 

 

진숙이와 순자씨~~~~~~

 

 

그렇게 우린 현수교까지 와서~~~~~~~건너가면 샘터~

 

 

 

 

한라산의 가을...그 색감이 다르네요

우아한 듯 은은하게 전해오는 많은 이야기꺼리...

 

 

여기서도 약 5키로 이상 가야하므로~~~~~~ 물보충은 필수

 

 

 

 

물 보충을 하고 뒤돌아보니 .........

 

 

가파르게 올라와서 바라보면 뽀족하게

 바라보는 촛대바위

쓰러질듯 하면서 늘 변함없이 서

 있는촛대바위~

 

 

 

 

 

 

 

 

삼각봉 대피소..방가운 마음....요기는 4번째인 듯...

 

 

올때마다 산은 그래요~ 늘 다른

 이야기꺼리로 산객을 맞이 해 줍니다

 

 

삼각봉 대피소 뒤에서 바라보니 왕관바위가 제대로군요 ㅎㅎㅎㅎㅎㅎ

 

 

해을 온몸으로 받으며 바라보는 삼각봉....

위풍 당당 멋스럽습니다

 

 

 

 

이제 1300고지까지 내려온거죠~~~~ㅎ

 

 

어찌보면 지루하게 내려오지만

조릿대길과 그 길위에 놓여진 많은 이야기을 보면 재미나요~

 

 

쉼터에서~ 간식을 먹고~

 

 

 

 

 

 

 

이제 탐라계곡 진입인거죠~~~~~

 

 

가파르게 내려오면 정말 환상 적인 가을 가을...............

 

 

 

 

누리작나무

 

숲이 장해서 가을 색도 은은하다~~~~~~

참 아름다운 이곳~~ 누가 한라산 가을이 이쁘지 않다고 햇을까~~~~

어디서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잇을까??

과하게 진하지 않으면서

본연의 가을 향기로 충분히 우아하면서 은은한 그 향기로~

충분히 유혹에 빠지게 된다

정말 멋스럽다...

 

 

다시 조릿대계단에 오르고

 

 

햇살이 내린다 그빛의 향연에 빠지게되면서

한없이 셔타을 누르게되고.....

 

 

그렇게 탐라계곡은 이어지면서...

 

 

이끼 가득안고 있는 탐라계곡은 가을색과 참 멋스럽게 자리한 모습이다...

 

 

 

 

구린굴이다 오래전에 이곳에서 사람이 살앗던 흔적들..........

 

 

 

 

 

 

반영도 멋스럽다

 가을 색을 고스란이 꼭 안고 잇는 작은 호수.......

 

 

 

 

 

 

 

 

탐라계곡이 끝날 부럼 약 1.3키로 남앗다는 안내표지을 보면서.......

 

 

가을 그 가을색과 반영에 한없이 빠져든다

 

 

햇살 받아 방글 거리는 나뭇잎을

 그냥 지나칠수가없다

 

 

긴 시간임에도 진숙이는 사뿐 사뿐 잘 걷는다

 

 

 

 

한라산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문구에  감동이 밀려오는 건 아름다운 한라산에서

정말 좋은 힐링으로 행복충전 완료

 

 

 

 

관음사 주차장에 도착~~~~~~

 

 

우리가 내려온 코스 확인하고

운동 마칩니다

 

 

약 10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