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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산행

미인봉 &신선봉 &저승암봉을 걷다

by 정나혜 (미라클) 2019. 6. 2.

2019.06.02 일요일

달구지산악회

신선봉( 神仙峰 845m)은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와 수산면 능강리 경계에 
솟은 산으로 금수산(1016m)과 동산(896m)사이에 서북쪽 청풍면 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상의 최고봉이다

 

청충명월 펜션 앞에서 출발

 

 

 

재미난 모습들이 눈에 들어오죠~~~

지도 보고 출발 합니다

 

 

코스==

 

 

청풍명월팬션== 저승암봉 ==미인봉ㅡ손바닥바위ㅡ 신선봉 ==학봉==상학현마을로 하산

 

펜션바로 앞으로 가면

 

 

길 건너 시그널과 작은 안내 이정표가 있어요

 

 

시작부터 저승봉까지 가파르게 오릅니다

 

 

장차 야구선수로 우리나라을 빛냏 아이들이라고

아빠따라왓는데 좀 걱정되긴

해서 관찰 하는데 참 잘 탑니다

 

 

얼만큼 올랏을까 땀이 비오듯 흐르는데

역시 청평호가 시원하게 보이네요

 

미인봉 신선봉은...

동산 남쪽의 학현계곡과

망덕봉 북쪽의 능강천계곡
사이의 청풍 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의 최고봉이고,

그 아래에는 미인봉(596m)과
정방사라는 고찰과 얼음골 계곡이 있다.  

 

 

 왜냐하면 온통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자락에 들어서면,

 마치 조각가가 정성들여 빚어 놓은
듯한 기암괴석이 줄이어 나타나고 있으며,

 바위 이름도 재미있어 킹콩바위ㆍ

손바닥바위ㆍ못난이바위
물개바위ㆍ학바위ㆍ

발바위 등이 그것이다.     
신선봉은 산자락에 비상하는

 학을 닮은 바위가 있어 일명

 "학봉바위"로 불리며,  
학현마을의 이름도 바로 학바위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그러나,  
신선봉의 학바위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말할 수 있다 

 

 

 살짝 능선이다 싶엇는데

이제 저승 암벽으로 가는 길이네요

미인봉은 3번째인데

이코스는 처음 입니다

 

 

아이가 먼져 처다 보네요

 

 

이렇게 한분 한분 오르면서

사실 이코스에서 줄이

오래되어 삭은게 좀 잇어요

한사람씩 조심해서 잡으면 될것 같아요

혹시 누가 가시면 줄을 교체하면 좋긴 한데...

 

 

하필 암벽 벽에 꼬리진달래가 있네요

이제 정말 여름을 알리고 잇네요

 

 

 

 

끝없이 줄입니다~

 끝나면 또다른 줄 끝나면

 또 다른 줄..이곳은 정말 안전 안전

 

 

 

 

 

 

일직선이라 흔들 흔들

 

 

밧줄탄 암릉을 돌면

그렇게 올라오면 미인봉

 

 

3번째 인증샷인데 ㅎㅎ아공 힘들어

 

 

그렇게 피로을 풀고~

한참을 암릉에서 놀지요

손바닥바위 ,,,요강 바위라고도 하구요

 

 

신기하죠 요강바위라고 하는데

난 눈동자같아요

마치 고래가 누어잇는데

눈만 동글 동글

 

 

선명 하잔아요 눈동자가 ...

 

단체사진 ㅎㅎ

 

 

신선봉 4.2키로을 확인 하고 갑니다

 

 

비교적 참 사뿐 사뿐~~~ 이쁜 길입니다

 

 

이쁜 길을 걷다보니 금방온것 같아요

야가 물개바위일까요??

ㅎㅎ

 

 

사랑바위 갈라진 거라네요 ㅎㅎ

말되요 어쩜 이렇게 짝~~~~~ 

 

 

신선봉 2.6키로네요 신나게 걷습니다

 

 

이제 다시 밧줄 사랑을 합니다

 

 

킹콩 바위네요 ㅋ우~~~~~~

 

 

 

 

이제 칼바위입니다 밧줄이

비교적

잘 잡고 사뿐 사뿐

 

 

이렇게 요~~~~

 

 

암릉위로 올라가서 건너가도되고

아래서 올라가면서

 건너도되구요 발판이 잘  되어 잇어요

 

 

상철 오라방이 이렇게 가신다고

난 아래서 올라갓어요

 

 

먼져 내려간 여유로운 언제나님

상철 오라방도 여유롭죵

 

 

친구는 덜덜덜

 

 

그렇게 계단을 내려가고

 

 

다시 실수하면 안되는 구간~

바위에 딱 붙어서 돌면 되요

 

 

 

산님도 바짝 긴장하며 오르시고

이어지는 또 밧줄

 

 

다시계단

 

 

마치 밧줄 사랑하는 날 같죵

근데 괴산에 산들이 종종 이런 코스가 많아요

신선 암봉길도 그렇구~ ㅎ

 

 

그렇게 올라와서 암릉 옆에

소나무두그루가 피로을 싹 풀어줍니다

 

 

왔던 길 큰 암릉들이서 잘 안보입니다

대신 당당하고 우렁찬 암릉들에게서 힘을 얻죠

 

 

마치물개가 하늘 향해

 고래치는듯한 모습...

 

 

고래바위 뒤로 청풍호는 유유히 흐르고

 

 

걸어온 길이 ㅎㅎㅎ 우렁찹니다

 

 

산님표빙수가 등장 합니다

올해 처음이네요

 

 

다시 밧줄 사랑은 시작되고

 

 

그렇게 오르고 또 오르며

 

 

얼굴 바위 같아요?? ㅎㅎ

 

산님이 찍고자 하는 바위는 어떤 모습일까??

ㅋㅋ난 저암릉이 담배 한대 물고

 ㅎㅎ 푸~~하는것 같아요

 

 

다시 철계단

마치 천국으로 가는 계단같죵

 

 

철계단오르면 바로 암릉올라야하는데

전에 여기로 내려갓던 기역인데

사실 발판이 길이가 넓어요

다리 짧은 사람은 좀 난해하죵~

암릉으로 잡고 몸을 바짝 붙여서

휙 돌아야 합니다

 

 

그렇게 올라와서 다시

 이어지는 밧줄

 

 

전 수칙은 항상

기역해 두면서 산행하기

 

참 많이도 걸엇네요 ^^

저기 끝자락 뒷편에서 올랏는데

고개을 몇개을 넘엇습니다

 

 

이제 신선봉 1.3키로

 남앗네요

여기부턴 길이 매끌 매끌합니다

 

그러니 금방 오죵

신선봉

방갑습니다

 

 

금수산이 가깝게 자리하고 잇죵

가고 싶습니다~

기역에 스멀 스멀 올라오는

 그길 그산..

 

 

그냥갈수 없죵 ㅎ

 

 

 

정상석뒤로 가는길 샛길이 보이죵

상학현마을로

 

 

 

 

함박꽃도 맘껏 치우고

 

 

 

 

새로 만드는길 으~~~

 

 

샛길로 내려가면되요

그럼 계곡 길이 나옵니다

 

 

 

기역하면 바로 찾을수 잇는길..

 

 

작은 오솔길을 따라가면

 

 

기도도량을연결된 계곡입니다

 쭉 나오시면 되옵니다

 

 

산길 그길은 언제나 힐링길..

 

 

뽕나무게 열매는 익어아고

 

 

버스가 잇는곳은

 

 

상학현마을 입니다

 

 

작은 동산 산행길도 여기잇네요

 ㅎㅎ 다시 가고 싶은 산인데.,.,

그길이 선명하게 기역속에서

스멀 스멀 합니다

얼만큼 걸엇는지  ..

 

 

ㅎㅎ암릉을 좋아하지만 ㅎㅎ

발목이 션찬아 고생좀 햇어요

늘 안산 즐산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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