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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산.그섬 백패킹

선유도 1박 2일 백빽킹 첫날( 대장봉.낙조대 선유봉)

by 정나혜 (미라클) 2019. 10. 5.

소재지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2019.10.05_06

함께한 사람=

고문님 살철님 산님 언제나님 라임님 나혜 (6명)

본래 군산도라 불렸으나

 섬의 북단 해발 100여미터의

 봉 정상의 형태가 마치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선유도라 불리게 되었다.

2.13km의 면적에 500명 이상의 인구가 살고 있는

 선유도는 신시도, 무녀도, 방축도,

 말도 등과 더불어 고군산군도를

 이루며 군도의 중심섬이다.



선유도는 고군산군도의 중심지로서

 서해의 중요한 요충지이다.

조선시대 수군의 본부로서 기지역할을

다했던 선유도는 수군절제사가 통제하기도 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여/송 무역로의 기항지였을

 뿐만 아니라 이순신장군이 명량해전

 승리 후 선유도에서 열하루동안

머물며 전열을 재정비하는

 등 임진왜란 때는 함선의 정박기지로 해상요지였다.


고군산군도에서 8경이라는 명소가 있는데

고군산 8경의 중심부를 이루는 곳이 선유도의 진말이다.

 선유도에는 이씨, 김씨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박씨

, 임씨, 고씨 등도 고루 살고 있다. 민간신앙으로서

 오룡묘제, 장생제, 수신제, 부락제 등이 있었으나

 전통이 단절된 상태이며, 유물 유적으로는

 패총과 수군절제사 선정비의 비석군이 있다.

 남서쪽에 있는 장자도와는

장자교로 연결되 있어 쉽게 왕래할 수 있다.

==한국백과사전==



대장봉가기는중


층꽃나무

대장봉 마주하고있는 여성봉인가?

먼져 오르기로 합니다

암릉위에 곱게 바다을 바라보고 있는 층꽃나무


꽃며느리밥풀




섬잔대

섬잔대


ㅎㅎ갈길을 읽은 철쭉

가을 길목에서 만나니 안쓰럽고

아름다운 자태에 또 행복 하고...


여기저기 나좀 바라봐주세요 하는 아우성


지금 한창 이쁠때



산부추까지 ㅎㅎ횡재한 기분에

마음이 너울 너울 춤춥니다


가파르게 오르고보니

장구밤나무===가 근사하게

 바다을 바라보고 있어요


밤장구나무

정신없이 행복 하고 있는데 ..



그리고 또 난 장구밤나무을 바라본당

2개채 나무다

장구밤나무


암릉에 기대여 살고 있는 층꽃나무


옥기 종기 모여있는 섬들

선유도가 이렇게 아름다웠던가

전에 한번 왓지만 여기는 오르지

못햇다

그땐 산행 초보

이젠 내려갑니다



팥배나무


이고들빼기


섬잔대


섬잔대


꽃며느리밥풀


섬잔대


강아지풀


까치깨


닭의덩굴


층꽃나무


미역취

대장봉으로 가는 길목에 많은 아이들을 만났어요


대장봉에서 바라본 경치는

 정말 너무 아름답습니다


산님이 담아준것





아름다운 선유도

선유도을 다녀간것이 약 8년

지금과 그때을 비교하면

섬의 전형적인 모습은 사라졋다

관광지로 편의시설이 많이 들어 서고

새로운 문화에 빠르게 적응된 듯 보인다


내려갈땐 데크길로


할매바위의 전설이 애처롭죠


가파르게 내려온 계단지나서

돌탑에서 간식을 먹고


꽃며느리밥풀을 만납니다


그 옛날에 할머니가 살았다는 그집



너무 많은 분들이 오나봅니다

산악회 시그널은

산객들의 길잡이

많은 곳에 시그널을 달지

않기을 소망해봅니다

자연 파괴 라는 생각도 이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섬마을로 내려왓어요




동네암만위에도

층꽃나무을 만납니다



이제 낙조대을 갑니다


거지덩굴이 온천지 쫙~ 깔렷어요


광각이라 접사로 보지못한

안타까움이 있어요


역시 층꽃나무와 등애



가까이 갓더니 날아가버리는 등애


저만치..난 달려갑니다

꽃사랑 하면 이렇게

달려야 합니다


새싹이 나고 이제 꽃을 피우고....

거참 ㅎㅎ여긴 봄이애요

저기서 철쭉도 봤자나요



킁꿩의비름

다른 곳에는 지났는데 여기는

 아직도 자리 하고 있어서

큰 방가움입니다



선유도마을 풍경은

고요한고 평온해 보이네요

 많은 이야기 꺼리가 존제 함에도

보는 마음은 평온 합니다


산벗꽃도 여기저기

많은 아이들이 보입니다




선유봉을 가기위해

이곳에 차을 주차하고

행단 보도을 건너 갑니다


늘 꼼꼼하신 상철님

지도보고 걷기 시작




전에 왓을 때는  선유도 다리도 없었고

지금 주차장이 전엔 장례식장

섬장례식장이라고

해야 하나요??

지금은 말꼼하게 잔듸을 밀고

주차장이 되어 있네요



산박하






소나무의 바다사랑



관광유람선

저 배는 군산에서

 운영한다고 하네요





사실 저아래에잇는 인어아가씨일까요??

ㅂ볼수 잇으려나 해서 왓는데

내려갈수가 없네요

그래서 다시 올라 갑니다


선유봉에서 고문님 언제나님

암릉 사랑하고 잇어서



사실 어청도가려다 여기로

턴해서 탠트 칠곳을 아직 몰라요

그래서 해변 데크길을

걸어보기로 합니다


낙시꾼님들  행복터전이네요


우리는 이곳으로 정합니다


밤에 달빛이 이뽀서 손폰으로 찰칵~

깊은잠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