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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산.그섬 백패킹

매물도 백패킹 =비박 (첫날 )

by 정나혜 (미라클) 2019. 10. 19.



저구항에서 탑승

2019.10.19-20

고문님.상철님.산님.나혜 라임 언제나 (6명)

19일 새벽 4시에 학생회관 주차장에서 출발

8시 30분 배  거제 저구항까지 4시간

쉴시간 없이 휴개소 한번 잠깐 ..........

빠듯 하게 탑승

설레는 백빽킹이 시작


작은 섬들이 옹기 종기..

갈매기는 신이 났어요

배는 작은데 파도는 상당합니다

당금마을 그러닌까 여기가 매몰도

다산을 의미한다는

임산부 모형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주택가쪽으로 올라갑니다

우리는 당금마을에 패교로 가는중

많은분들이 계십니다

우리도 탠트 6개

 빙 둘러 설치 하고

바로 트레킹.....

패교을 중심으로 왼쪽부터 ..


학교가 이쁘네요 그야말로 섬마을

한창 정선기땐 소매물도 아이들도 여기로

선생님도 7분이였다고 주민분이 말하시네요


일단 시간상 장군봉을 먼져 돌기로 ..


이렇게 돌거애요 학교을 중심으로

장군봉 ==등대섬==꼬들개--대항마을 == 예매물도분교약 8키로


언덕이라 숨차..


갯쑥부쟁이


갯쑥부쟁이보는 즐거움..



빨간등대와 섬


이질풀이 한창입니다

남쪽이라 그런지 ..색감도 유난히 진하고


폐교바로 아래 몽돌해수욕장




장군봉까지 2.9키로


엉겅퀴



이질풀


이고들빼기


산박하

ㅇ요즘 섬에가면 정말

많이 만나는 아이


섬속에 섬산행

그리고 나와 나혜와 마추지는 야생화


그렇게 장군봉이 1.7남앗어요


파란하늘과 갯쑥부쟁이

그리고 갈대 상생의 모습도 보고..


오랜만에 인증샷도 한번 해보고


그리고 그냥 갈수 없어

한번 더 눈 맞춤 하고


소복소복 ㅎㅎ구절초


산친구분들은 달려가는데

난 혼자 구절초 사랑중..


장군봉이 저멀리 보이네요


층꽃나무


층꽃나무


층꽃나무


일행은 저멀리서ㅎㅎ


아무리 바빠도 눈마춤하는  구절초

그냥 두고 갈수 없는 나의 마음..



핑그빛이 도는 구절초


배고파서 간식중

산행 내내 그닐이 없었는데

요기는 소나무그늘 그리고

 바다에서 올라오는 바람

정말 시원합니다

이섬은 동백나무가 많아요

굴락지가 여기저기 산행중 쉬여가는

 쉼터가 되어 주기도 하죠


진한 파란색은 전부 동백나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겨울에 이른 봄에 얼마나 아름다운 섬이 될까

상상하면 정말 행복해지는 순간


언덕에서 만난 구절초

정말 싱싱합니다


일행은 달려가는데 난

그래도 더 보고가렴니다


파란 바다와 구절초


장군봉이 900m


빛이 잇으면 더 이쁠 갈대


장군봉 오르면서 바라본 걸어온 길


향유

색이 이렇게 고운수가 없다 와우~


빨간 성갱개비가 사랑스럽당

처음 만낫어요


향유

뒷모습


향유


요기에서 바로 질러 가는길도 있는데

우린 그냥 길따라 갑니다


이고들뺴기


구절초


산부추


구절초


산부추


산부추


손님과 산부추



구절초

구절초


파란하늘과 바다 그리고 구절초 산부추



그렇게 한참을 놀고 다시 출발


정말 절경입니다

여기는 장군봉

3년전인듯 2년전인듯

소매물도 에서 담엔 매물도 가요

햇던 우리들의 소망이

이렇게 그 순간을 기역하며

행복하고 있습니다


장군봉은  장군이 군마을 타는 형상이라고 해서

이렇게 조형물도 만들엇어요


나도 한번 타봣어요

산님이 사진중에서..


그리고 장군봉 인증샷은 꼭 합니다


언제나님이 요즘 사진은 잘 찍어요 ㅎ


장군봉 모습이 이렇게 자리 하고 잇어요


고문님은 소매물도그리움에 빠지신 듯

이렇게 가까운데

다리하나 놓으면 이리저리 왓다갓다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소마물도에서도 참 가깝게 보이긴 햇어요

멀지 않아 다리가 놔질것 같아요



요기서 바라본 소매물도는 거북이가 납짝

업드린 모습 같아요

여기서는 등대도 아주 작아보이네요

소매물도는 등대섬이  볼거리

근데 문제는 물때가 맞아야 들어 갑니다


우리는 대항 마을로


산박하


돌아서서 왓던길도 바라보고


여기가 등대섬 가장 가까이 보는 곳


이제 정말 대항 마을로 직진


털머위


털머위 잎



삼녀도

아주 멀리 작그마하게 보이네요


지금은 논의 흔적만 잇어요


너무 갈증 나서 여기

 마트에 들어갑니다


난 잠시 섬공부중 ㅋㅋㅋ


담벼락에 온통 송악 이네요


이렇게 ㅎㅎㅎ

ㅅ사실 요기서 맥주 한켄을

단숨에 들컷어요

너무  갈증 낫어요


천선과나무


천선과나무

코스모스



맥주 한켄마시고 갈증도 해소되고

ㅋ기분도 좋고


우리가 내린 선착장이 이렇게 보이네요


상철 오라방 ㅋㅋ 남은 맥주 여기서 꿀꺽

사실 우리는 술을 잘 안마시는편

산행끝자락에 두번째로 한텐 원샷 햇네요

몇년전에 사랑도 하도 산행중 갈증으로 하산해서 마트가서

하나 사서 한번에 들이컷던 기역

오늘이 두번째 오래 또 기역속에 남을것 같아요


암릉에서 내려다보며

 쉬는 맛이 정말 좋으네요


우리는 하산길이지만

등산진입로도 되지요


마음 편안한 집이라는

글자가 행복합니다

언제 다시오면 이곳에서 꼭 머물다

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네로 내려오니 노링 집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팬션이애요


엣학교로 돌아왓어요

그 사이 많은 분들이 자리 햇네요


그늘에 양발까지 벗고 쉬는 두분


나는 다시 살곰 살곰 아침에

 살짝 맛만 봣던 곳으로


 해국

굴락이네요 ㅎㅎ오길 잘햇다 싶어요


파도가 힘이 쎕니다



여기가 몰동 해변


여기가 해국 전축 입니다


빗자루


처음 만낫어요

섬산행에서 만나는 귀한

 애들을 종종 보네요


진숙이가 내려와서 ㅎㅎㅎ


산님까지 와서 ㅎㅎ


다시 탠트로 가야지

 배고팡


눈에 들어오는 애들

그냥 두고 갈수 없엉



도착하니 온몸에 땀 그래서

잠시 샤워하고 아항 샤워는 문니 망가졌지만

샤워장이 잇어요

망가진 문짝 닫고  누가 망봐주고 ㅎㅎ

이렇게 소소한 일상이 돌아오면 추억입니다

그리고

부지런히 일몬 장소로 달려

일몰



매몰도에서 일몽을 봄니다


아둑 어둑 식사하고

ㅇ일찍 잠자리 들었어요 쏫아지는 별과 '은하수

그럼에도 눈이 자꾸 붙습니다

잠지리로 뽕~

하루 산행 기록



요즘 정신이 어디놓고 다닌지

트랠글 켜지 못해서 산님 폰에서 가져 왓어요

8키로 넘게  걸엇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