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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산.그섬 백패킹

대이작도 뺵패킹1박 2일 (첫날)

by 정나혜 (미라클) 2019. 11. 2.

2019.11.2토 ~3일

이른 아침 5시 30분 고문님 사무실 주차장에서 출발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 출발 8시 30분 배

고문님 .산님.상철님.언제나님.라임님.나혜 (6명)

이미자 가수가 부른 섬마을

선생님 노래가  저절로 나오는 이 곳

섬마을 선생님 영화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진 곳

촬영 당시 함께 촬영 햇던 그 아이들이 지금은 어른이죠

아직도 이섬마을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번엔 좀 여유롭게 도착 약 1시간 가량 넉넉하다

주차장이 5000원 1박 2일 주차할건데 무지 저렴...

그래서 주차장이 인산 인해...


항상 만나는 방아다리 수산물 직판장..

참 카메라가 없어서 오늘은 똑딱이로 샤방샤방 


방아다리에서 출발 승봉에서 약 70%내립니다

410 명 타는 배가 갑자기 여류롭게

 쉴쯤 우리의 목적지 대이작도 도착


우리는 작은풀 해안으로 가서 텐트을 설치 예정

대이작도는  곳곳이 문화재

작은풀해안 만이 비박이 가능 합니다

다른 곳에서 비박하면 바로 벌금...


기념사진 대이작도 만남..


섬의 바닷 내음이 바람따라 솔솔


우리는 동내 길을 지나

산 가운대 길로 넘어 갈 예정

약 1.4키로정도 되는것

같아요 작은풀해수욕장 까지...


원예종 페튜니아네요




작은풀해안으로 넘아가면서

만나는 삼신 할머니




데이작도는 삼신 할머니의

 문화가 많이 있어요 곳곳에,,.,



삼신할머니 길을 지나서 쭉 내려오면

 여기가 삼거리 우리는 우측

대이작도의 각각 사랑받는

산과 풀섬을 표현한 장승들...

송이산 부아선.. ^^


동네 들어설쯤 산국이

 너울 너울 방겨줍니다



해향 생태관을 지나

작은풀해안 소나무 숲에

 텐트을 설치하고

간단히 점심을 치킨으로 해결하고

 시간상 빠르게 산으로,,

송이산 먼져..


송이산으로 달려가는데

 유난히 싱그런 꽃향유...

아무리봐도 꽃향유 맞나

 싶을 정도로 좀 달라요


꽃향유로 뭄 맞춤 하는

 사이 달려가는 일행들...힝


송이산 등산로 입구..


좀 오르니 물탱크죠...


그러닌까 대이작도에서

가장 높에 솟아잇는 산이 송이산

가파르니 밧줄있는데 ,,,끈어진걸

살철님이 다시 묶어 놓습니다

 역시 산사랑 최고..



여기는 산국이

이제 한창 입니다



얼만큼 걸엇을까~~~

정자가 나오고 정상



송이산 정상



늘 느끼는 건 높이는 낮은데 ㅎㅎ 켁켁.

하이공



승봉도가 시원하게보이네요

무엇이 잇길래 그 많은 사람들이 갈까??

또 궁굼 해집니다

전에 자월도에 많은 사람이

내려서 결국 우리도 갔던 기역인데...

승봉도에 무엇이..

 길찾는 담당.. 산님이 찾아 보기로 했어요


가게되면 아마도 내념봄...

갈 곳은 많고..시간은 없고..




대이작도의 또 하나의  중요한 자산은

수중 모래섬..

풍등은 곱고 단단해서

신발을 신어도 모래가 묻지 않아요


송이산 정상에서 이렇게

많은 곳이 보입니다

결코 낮은 산이 아니죠. ㅎㅎ


부아산 까지 갑니다



선삼은 많은 사람이 다니지 않아서

 아마도 지자체에서  풀을 베는 듯 해요


한참 내려와서 갈증도 달래고

간식 타임..


의자두개 사이에 길이 있어요

 내려가면 해안가로 연결


부아산 정상쪽으로


산길이 차도 다닐정도...


바다 낚시 그러닌까 그늘 걷어올리는 배


끝자락에 하이얀 건물 처럼 보이는

곳이 부아산  정상 올라가는 길..


하늘은 참 이쁜데 ,,

산님은 마음이 바쁘시고

상철님은 조개잡고

소라잡고 마음이 바쁘고


내가 잠시 조개잡기 빠지고



결국 눈에 자꾸 보이는

조개에 모두 다 잡기로..

근데 너무 많아 ㅎㅎ발길이 떨어지지 않아요.



10분이던가 20분이던가 잠시 잡앗는데 ㅎㅎ

가득이다


결국 상철님 ㅎㅎ조개고난이 시작된거...

아긍 팔 아퐁


요기로 오르는데 상당히 가파르다



라임이 잘도 올라간다



단풍 제비꽃을 만납니다

 처음 본 아이

카메라가 없어 아쉽당

 뚝딱이로는 담는게

 한계에 왓는데 ...


어치게 하낭




귀한 아이을 또 여기서 봄니다



아직도 300m 더 ,,ㅎ


전에는 여기가 정상이였나바요



화장실도 잇고 전망데크도 있고

상당이 깨끗해요



역시 여기서도 승봉도는 시원하게 보이네요



여기는 길이 없어요 ㅎㅎ

결국 돌아서 다시 내려갑니다



잠시 돌아서면 바로 여기


ㅎㅎ핫둘 핫둘


여기가 부아선 정상 가는길...



천국의 문




이름에 맞게 오르고 또 오르고...


올라와서 내려다 보면...



신선이 건너 다녓다는 구름다리...




나도 한번 건너 보고

ㅎㅎ


곱게 물든 단풍을 지나칠수 없어

 단번 바라 보고..


나란히자리한 봉수대


불을 떼서 그런지 구들장 처름 뜨끈 ㅎㅎ



여기가 정상입니다 ..

간판이 방가워요


여기서 바라본 하트해변...

정말 신선이 노닐다 가고 다리을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큰 바다도

온 물결 다 바처 사랑이라 합니다


어느새 해는 저물거 가고

부지런히 하산 해야 할 것 같아

마음이 바빠 집니다


그래도 ㅎㅎ

하트해변이 살짝 ㅎ


봉수대을 지나



다시 건너 가며




내려와서 다시 한번 찰칵~~~




부지런히 발거름이 빠르게,,




부아산 정상에서 내려오며

바라본 송이산 ㅎㅎ

멋집니다




무거운 베낭메고 내려갈때 ㅎㅎ아긍

가벼운 발거름핫둘 핫둘



삼신 할머니 앞으로 왓어요

라임이 모자도 씌워드리고

언제나 안경도 ㅎㅎ착용 해 드리고..



상철님은 어느새 삼신할머니

 약수터 탐방중이네요 ㅎㅎ




그렇게 큰풀안말고




작은 풀안으로



돌아 왓어요




잡은 소라며 조개는

 씻어서 담가 놓고




옹기 종기 모여앉아 ㅎㅎ식사하고

 금요일 밤 잠을 몬자서

유난히 피곤해 난 일찍 잠자리에 들고

데크길 트레킹...

늘 우리는 뺵씨게 걷는 섬 트레킹...

구석 구석을 참 잘 도 찾아 냄니다

우리만의 독특한 특징 벙개 비박팀..






약 8키로 걸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