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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산행

홍성 용봉산

by 정나혜 (미라클) 2019. 11. 9.

2019.11.09

주차장주소==충남홍성군 용봉산 1길 7

자동차극장에 주차 주차비 3000원

집에서 9시 10분

용봉산을 탄 것이 10년이 된 듯 하다

그땐 여름으로 기역

가을 용봉산이 궁굼해서 출발....

자동차극 장주차장이 넓습니다


사부작 사부작 트랭글 켜고 걷기 시작합니다



이곳은 입장료가 있어요  1000원










나혜는 이렇게 걸었어요


코스=== 주차장-구룡교-거북바위

병풍바위-내남바위-정망대- 용바위

마애불-악귀봉-노적봉-용봉산(최고봉)-

최영장군활터-휴양림 용봉산 주차장 (자동차극장)




병풍바위코스로...


용봉산은 산전체가 암릉

많은 형상을 하고 잇는 기암괴석들이 즐비하죠

하여 보물 찾기 하 듯 암릉을 찾으며

산행하는 묘미가 어느산보다 기쁨입니다

나름대로 이름을 붙여주셔도 좋구요^^



뒤에서보면 삿갓 바위같은데 ..

앞에서 보면?? 거북바위라네요


해골 바위같기도 하고



돌아서 올라 가면

또 그네 바위 같이도 하고






올라가야할 암릉들...

맨위에 용바위




병풍 바위에 올라오니




용봉사가 아련히 내려다보이고..

그리고 말안장같기고 하고

우뚝 솟아나온 암릉이 멋집니다



암릉산은 이렇게 내나름대로

 이름을 붙여주기도 하고

불러주기도 하고




이렇게  의자 모양의 암릉에 앉으니

안방에 의자 같습니다




하늘에 수을 놓은 듯

암릉으로 둘려 쌓여진 병풍 바위들...



 하늘  향해 무엇을 말 하려는걸까...



그렇게 올라서 바라본

 대남바위가 가까이 왓습니다

아련하게 사람들이 노니는 모습...



 아래로 내려보니

 팥배나무가 가을을 말 해 주네요


마치 돼지 두마리가 우렁차게

 자리한 듯 보여 지는데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지겟죠




나혜가 병풍바위에서 올라왓어요

내남바위을 가려는데 방향에

내포신도시로 되어 있어요

방향 따라 갑니다



200m정도 가니 이렇게 다시 나오는 내남바위

이정표...


우렁찬 바위가 아기 고래을 안고 잇어요



올라서서 보니 산 곡선에 

마음이 소환 되네요








내남바위는 그야말로 시원한

 시야가 확터진 곳에 자리한 암릉

홍성 시가지가 시원하게 보이고

내포신도시가 한눈에 시원하게 보이는 곳




나혜가 올라왔던 암릉들을

 렌즈로 당겨서 바라보고



내남바위에서 전망대로

 가는 길목에서 바라본 내남바위

거북이같나요??  어느산객님이 그러더군요

올라가서 보면 거북 바위라고...

이렇게 보는 사라마다 다른 모습으로

 보이는것이 참 신기합니다




전망대 데크길앞



여기서 보면 홍성 시야가 좋으면

 천안까지도 보일듯 합니다...

ㅎㅎ



용바위에 왓어요 저기

 아래서보면 아스라히 보엿는데..





우리가 쭉 걸어왓던 암릉들...

병풍바위가 우렁차게 보이네요

역시 사랑받는 암릉들

산객들에게  마음껏 내어 주는 포근한 산...


이리봐도 용모양아니구..

저리봐도 용모양아니고 ㅎㅎ...

암튼 용바위라고 합니다 ㅎ

가만히 살펴보면 용이 몇마리가

몸을 틀고  하늘 바라보는  모습..




재미잇는 모양이죠

개구리들이 엄마등에 업혀있는것 같아요




벌써 용바위가 저멀리...

한발 두발 걷는 사브작

걸음이 참 산에선 신비하게

 느껴질때가있어요



노적봉이 아스라히 보입니다




팥배나무열매가

빛을 받아 선명합니다



암릉과 암릉사이 저곳에서는 무엇이 잇을까~










잠시 인사드리고..._()_





최고봉.용봉산 정상으로 갑니다














물개바위

맞나요??







나혜가 내려갈 능선도 보이네요

이젠




여기는 정말 암릉들의 만물상 같은곳

고래바위부터 자세히보면

다 모엿어요 코끼리도 돼지도...



삼형제봉.




삼형제봉에서 내려오는 계단




조망이 확트여서 다시한번

 바라본 병풍바위 능선...





쥐바위같죠

 미소가 가득  절로 웃음,,ㅎㅎ





요기가 최고봉 오르는

길이기도 하고

행운바위 오르는 길이기도 하구요







솟대바위 끝자락에 진달래나무가

자라고 잇어요

마치 월출산 남근 바위 위에 철쭉이 자라고

 있는 모습하고 너무 닮은 꼴입니다



이렇게 가파르게 오르면




다시 마주한 내포신도시와

 용봉산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산 끝자락에 높이

 솟아오른 촛대바위




용봉산의 볼거리중에 하나는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

^^



여기가 노적봉

^^



무엇으로 보이나요??

암릉위에 진달래나무가 자라고  있지요




용봉산의 최고봉...


이제 최영장군활터로 해서

 팔각정으로 내려갑니다



어떤분은 엄지손가락 이라고 하는데

난 미사일같단 말이죠 



반으로 갈라진 하트같구요









팔각정





흔들바위




팥배나무




팥배나무




여기서 이렇게 보면

대둔산 같은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휴양림으로...








여기는 주차비가 없어요 ㅋ




차가잇는곳으로 가려면

휴양림에서 약 200 m 내려와서

 데크길로 접어들자 마지 셋길 왼쪽으로 진입



이렇게 게단으로 내려오면되요



산소을 지나




이렇게 팬션 같은 건물이 나오면

저기 하얀 차 잇는곳 그길로 가고..




동네을 가로 질러서




용봉산 들머리인 매표소에 도착

주차장을 오늘쪽으로






도착입니다




5시간 가까이 걸었지요




원점산행


용봉산을 구석 구석 다 볼수

 있게 안내   해 주신

 산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