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3 08 일요일
올해는 중의 무릇을 보지 못하나 했는데
뜻밖에 방가운 만남...
중의무릇, 참 독특한 이름이다.
우리 들꽃에는 이렇게 재미난 이름이 많은데,
중의무릇에서 무릇은 ‘물웃’→‘물릇’→‘무릇’ 으로
변한 것으로 생각된다.
즉 물기가 많은 곳에서 피는 꽃이라는
뜻을 지닌 듯하다. 영어로는
‘베들레헴의 노란 별(yellow star of Bethlehem)’
이라고 하는데, 작고 노란 꽃을 보면
정말 별처럼 아름답다.
중의무릇은 중부 이남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주로 부엽질이 많은 반그늘에
서식하며, 키는 15~20㎝이다. 잎은 길이가 15~30㎝,
폭은 0.5~ 0.9㎝로 구근이 위치한
기부에서 1개가 올라온다.
잎은 안쪽으로 말리는 듯하며 육질이 있다.
이 잎은 줄기를 감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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