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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0

깽깽이풀

by 정나혜 (미라클) 2020. 3. 23.

2020.03.23

 

꽃말 : 설원의 불심, 안심하세요

 

 

한번 살곰 살곰

혹시했는데 역시다...

방가운 마음에 홀릭되는

시간을 보내고 옴니다

 

 

 

 

 

 

 

 

 

이름만 들으면 볼품없을 것 같지만

 이른 봄 햇빛이 좀 드는 숲 따뜻한

곳에 무리지어 있는 모습을 보면

 누구나 감탄할 정도로 아름답다.

키는 작지만 올망졸망 모여서

나고 가늘고 긴 꽃대에 보라색

꽃을 피우며 연잎처럼

생긴 잎을 가지고 있다.

 

 

 

 

꽃은 물론 잎 모양도 뛰어나

화단은 물론 분화용으로도

훌륭한 소재다. 특히 추위에 강해

거의 전국에서 월동한다.

자생지에서는 무척 귀하게

여겨져 환경부 지정 보호야생식물 27호이다.

뿌리는 약용으로 쓰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