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1
작년에도 역시 산행으로
놓첫던 모데미풀
올해는 꼭 보리라....
모데미풀 꽃말==아쉬움, 슬픈 추억
쌍떡잎식물 강 미나리 아재 비목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1935년 지리산 운봉 쪽 모데미라는 곳에서
일본인 학자 오이 지사부로가 발견한 식물인데,
‘모데미풀’의 이름에 대해서는 이 마을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학명의 ‘megaleranthis’는 크다는 뜻의 ‘megas’와
너도바람꽃 속의 학명인 ‘eranthis’가 합쳐진 말인데,
이는 모데미풀이 큰 너도바람꽃 속과 닮았다고
해서 그런 것이다.
키는 40cm에 이르며, 뿌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모여 자란다.
잎 역시 뿌리에서부터 나와 5갈래로
깊게 갈라졌으며, 잎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들이 나 있다. 꽃은 흰색이고
지름은 2cm 정도이며, 뿌리에서 나온 긴 꽃자루
끝에 1송이씩 핀다.
꽃받침 잎과 꽃잎은 각각 5장으로 꽃잎은 엷은
노란색이나 꽃받침 잎은 흰색이며
암술과 수술이 많다. 열매는 골돌 각주
1)로 꽃자루 끝에 방사상으로 달린다.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에서만
자라는 고유 식물로, 높은 산지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소백산, 덕유산,
설악산 등지에 자라고 있다.
이밖에도 물기가 있거나 능선 등에서
자라는데, 이와 같이 자라는 곳이
제한되어 있어 개체 수가 많지 않아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식물이다.
적합한 생장환경은 물기가 많고
기름진 땅이며, 여름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땅이 좋다.
꽃은 봄에 피었다가 다른 식물에 비해 일찍 진다.
모데미풀이 속한 모데미풀 속은
한국에서만 자라는 고유속이며,
하위 식물은 모데미풀 1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음 백과 ***
처음 만남의 모데미풀
다른 분들의 사진으로 볼 때
너무 편안하게 본 것 같다
직접 담아 보니 너무 까다롭고
힘든 모델들...
특히 장노출은 갈길이 멀고 멀다
'꽃...그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국&털머위 (0) | 2022.10.24 |
---|---|
봉래꼬리풀 (0) | 2019.09.03 |
잔대&오리방풀&장구채& 차배암차즈기 (0) | 2019.09.03 |
강활&개쑥부쟁이&고추나물&곰취&까실쑥부쟁이&나비나물&넓은잎꼬리풀 (0) | 2019.09.03 |
만삼 &눈빛승마 &단풍취&돌바늘꽃&물봉선&물양지꽃&산여퀴&새며느리밥풀&여로 (0) | 2019.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