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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 길

강활&개쑥부쟁이&고추나물&곰취&까실쑥부쟁이&나비나물&넓은잎꼬리풀

by 정나혜 (미라클) 2019. 9. 3.

2019.09.03

 

 

강원도 먼곳에서 만낫어요 강활

늘  산행중에 만났던 아이인데 이름도 몰랏어요

이제서야 이름을 기역 하려고 합니다

소복한 꽃송이가 늘 탐스러워 바라만 봣는데

이제 나혜와 친해지려고 해요

 

강활은

미나리과 여러해살이풀.

한방에서는 뿌리를 감기,

두통, 신경통, 류머티즘 관절염,

 중풍 등의 처방에 약재로 쓴다. 합니다

두산백과에서 ....

 

 

개쑥부쟁이 ㅎ늘 만나지만 가을 문턱에서 방가운 아이

 

 

올해 처음 봣어요

이름이 고추나물

 

 

고추나물            

고추나물은 전국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주변에 습기가 많고

양지 혹은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키는 20~60㎝이고, 줄기는 둥글고

가지가 갈라지며 자란다. 잎은 길이 2~6㎝, 폭 0.7~3㎝이고,

 끝부분이 둔한 모양을 한 피침형이다.

 꽃은 노란색으로 가지 끝에서 뭉쳐서

달리고 지름은 1.5~2㎝ 정도이다. 열매는

 10월경 달걀 모양으로 달리고 안에는 많은 종자가 들어있다.

이른 봄, 순이 올라오는 모습은 부드러운 채소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나물로 많이 먹고 있다.

고추나물이라는 이름은 꽃이 진 후 종자 결실 과정에서

 마치 붉은색의 고추가 하늘을 보고 있는 듯한

데서 유래한 것이 아닌가 한다.

어린순은 식용, 성숙한 것은 약용으로 쓰인다.

 

 

곰취

나물과 어울리지 않게 꽃이 참 예뻐요

 

까실쑥부쟁이

호수에 살폿이 올려놓은듯한 모습인데

은은하고 화려한 모습이 시선을 압도합니다

 

화려하지않지만 당당한 까실 쑥부쟁이

 

나비나물

어릴때 꼬까신이 생각나는 아이.

나비나물

꽃모습이 꼬까신 같아요

 

살짝 열린 꽃술은

사랑스럽구요

 

넓은잎꼬리풀

요기까지 올림니다 이곳에서 30가지

이상을 만낫는데

머리가쥐 날 듯 해요

야생화 초보자가 가야 할

 길이 멀고 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