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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 길

흰금강초롱&흰진범&투구꽃&참싸리&흰송이풀

by 정나혜 (미라클) 2019. 9. 3.

2019.09.03 화요일 먼 곳으로 달려 갔다 왕복 300킬로

명순 언니 임의숙 언니 경자 언니 궁굼님이랑 함께

 

 

 

여기애들은 모두 흰 금강초롱이라고 합니다

약간의 보랏빛을 가지고 있어도

정명은 흰 금강초롱

 

 

길 오롯이 시선을 확 당기는 아이

 

 

소나무을 친구 삼아 도란도란

 

 

몽우리 2개 달란 흰 금강초롱 앞으로도

시간이 좀 있다는 거 맞죠??

 

 

여기 흰 금강초롱은 보랏빛도

 아주 은은합니다

모두가 흰 금강초롱

 

 

곰취와  함께 누군가가 이렇게 묶어놓은 건지

자생으로 묶어진 건지

 

 

비탈길에도 아롱아롱

줄기를 보면 붉은빛이 전혀 없어요

전부 녹색입니다

 

 

기형일까요?? 아주 작아요 보통 꼬부리고 잇는데

붕어입처럼 쭉 내밀고 있는 모습이 재미납니다

 

 

꽃은 8-9월에 피며 길이 4.5-4.8㎝,

 지름 2㎝로서 백색이고 밑을 향해

달리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열 편은 길이 1-1.2㎜, 중앙부의 나비 1-2㎜로서 털이 없다.

 수술은 5개이며 수술대 밑부분이 넓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꽃밥은 길이 8-9㎜이고

 암술대는 끝에 털이 있으며 끝이

3개로 갈라져서 말린다

 

국립수목원에서.......

 

 

분포지역은 설악산 등 높은 지형에서.......

 

 

형태

여러해살이풀이다.

^^

 

 

푸른 숲에서 더욱 미모가 돋보이는  흰금강초롱

 

 

모델이 기막혀서 얼마을

이아이랑 놀았던가요

시간이 훌쩍~~~~

 

 

잎을 보면

비늘조각은 넓은 피침형이며 길이 7-12㎜로서

 4-6개의 잎이 어긋나기하지만

윗부분의 것은 마디사이가 짧기

 때문에 모여나기한 것같고

난상 긴 타원형이며 털이 없으나

윗부분에는 털이 다소 있고 길 5.5-15㎝,

 나비 2.5-7㎝로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은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엽병에 붉은 빛이 전연 돌지 않고 녹색이다.

 

 

이 아이들은 조금 일찍 만낫더라면 ㅎㅎ

얼마나 행복햇을까~~~~

그래도 지금이라도 만났으니

많은 눈맞춤 하고 싶엇어요

 

 

4송이가 다 폇으면 환상의 하모니가~

이곳에 울려펴졌을것 같다는 ............

 

 

정말 아주  하이얀 흰금강초롱

 

 

 

안을 들여다 보고 싶엇어요

 

 

바로옆에 함께 살고 있는 흰진범

 

 

여러아이들이 살고 잇어요~

그야말로 야생화천국

ㅎ회손되지 않고 오래동안 바라볼수

 있기을 소망해봄니다

 

 

 

 

꽃은 8~9월에 백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모여 달리며 포는 엽상이다.

 꽃받침은 앞쪽이 깊게 갈라지고

뒤쪽은 둥글며 2~3개의 둔한 톱니가 있다.

꽃부리는 통상 순형이고 수술은 둘긴수술이다.

 

 

흰송이풀 ..소복한 모습이 참 이뽀요

그냥 송이풀은 붉은 빛을 띄고~ 화사한데

이 아이는 하이얀 색이 주는 편안하고~

고혹 적인 모습이 바라볼수록

행복합니다

 

 

참 싸리

같이 간 언니 중에 싸리꽃이 이뻐서 행복해 하는 모습이 이뻐서

바라보게되였어요

사람마다 다 좋아하는 꽃이 잇지만

이분은 추억이랍니다~

허긴 우리어릴때 이 싸리꽃이 참 많이

 생활에 밀접해 있어요

호수와 함께 담고 싶어서

광각으로 담아봣지요~ ㅎㅎ

 

 

호수바로 옆에 투구꽃을 만납니다

 싱그러워서 더 이쁜 모델을 만나니

어찌나 행복 하던지요

 

 

고고한 학처럼 자리한  투구꽃

난 한마리 학인줄 알앗어요

 

 

역시 투구꽃의 매력은 알알이 보이는 속입니다~

보라빛의 강열한 색감도 매혹 적이지만

 

 

다양한 투구꽃들의 모델이 바쁜 발거름도 막습니다

 

 

호수가에 자리한  투구꽃

 

 

이렇게 다양한  야생화와 놀며 놀며 시간가는줄도

모른 이시간을 오래도록 기역하렴니다

먼길까지 달려가서 만나고 온 행복이

  오랜 여운입니다

 

함께 해주신 언니들 그리고 먼길

 운전해주신 궁궁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