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풀 &노루귀&미나리아제비&애기괭이눈&꿩바람꽃&선괭이눈&복수초

 

2020 04 24 금요일

 

한계령풀 올해 두 번째 보러 갑니다

 

한계령풀 꽃말==보석

 

 

 

지난번에 눈이 소복히 쌓인 모습을 보다가

낙엽 속에 한계령을 봅니다

 

 

 

 

 

고개를 들고  있어서 눈 맞춤 하기는

 편안했습니다

 

 

 

 

눈을 맞았던 아이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어요

 

 

 

 

어쩔 수 없이 눈 속에서 얼어서......

 

 

 

 

개체수도 많이 주어들고

 

 

 

 

참 식물도 지혜롭습니다~

 

 

 

 

 

쨍한 빛을 받고 있는

 

 모습이 보는 행복입니다

 

 

 

 

눈이 녹고  여기는 정말

이제 봄이 온 듯

 

노루귀 꽃말==인내

 

 

 

이제 막 올라온 노루귀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솜털 뽀송뽀송~~~

눈망울이 또롱 또롱

 

 

 

 

그렇게 바라본 노루귀

 

 

 

 

바라보고 있으면 절로 힐링

 

선괭이눈도 많이 있어요

그런데 ㅎㅎ 난 이상하게 이쁘게 담아주지 못해요

안쓰러워요

 

꽃말이 " 순간의 아름다움

 

 

 

애기괭이눈도 눈에 많이 들어오고

근데 좀 다른 듯해서

이름이 맞는지 ㅎㅎ모르겠습니다

알려주심 감사해요

 

'꽃말===골짜기의 황금', '변하기 쉬운 마음'입니다.

 

 

 

이 아이는 맞는 것 같은데~

 

 

 

 

 

이 아이는 좀 달라요 잎새도 그렇고~~~

ㅎㅎㅎ

 

 

 

 

 

이 아이도 잘 모르겠어요

 

미나리 아제비가 맞는 것 같은데

 

 

 

꿩의바람꽃

꽃말===금지된 사랑, 덧없는 사랑, 사랑의 괴로움이라고 하는군요

 

 

 

꿩의바람꽃 의 지혜를 배웁니다

살짝기 기대어 살아가는 모습..

 

복수초를 만납니다

꽃말 : 영원한 행복(동양), 슬픈 추억(서양)

 

 

 

복수초

그곳에 복수도는 이제 올라옵니다

 

ㅎ혹시 해서 처녀치마 찾아보는데

아직 싹 만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