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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0

반디지치 &금난초 & 둥글래&넓은잎각시붓꽃

by 정나혜 (미라클) 2020. 5. 4.

 

2020.05 04

 

반디 지치

 

반디 지치 꽃말===희생

 

 

 

 

안면도 도로 옆에 수북한 그야말로

굴락으로 자리한 반디 지치

첫 만남이 풍성하고 탐스럽고

소담스러워서  얼마나 반갑던지요

 

 

 

 

꽃 모양도 별을 닮았고

꽃술도 별을 닮았어요

 

 

 

 

핑크빛과 연보라의 화음이 어찌나

아름답던지요

 

숲 속의 오케스트라 함께 하는 듯

그렇게 한참을 바라보며 놀았네요

 

 

 

 

 

안면도의 금난초는

늘 해마다 새우을 만나는

것도 같은 시간이라

이번에도  또 발길을 옮겼죠

역시  만남은 늘 기쁨 입다

 

금난초

금난초 꽃말===주의 경고

 

 

 

 

조금 덜 핀듯한 모습...

 

 

 

 

둘이서 나란히 그렇게

한 곳을 바라보는

모습은 행복입니다

 

 

 

 

 

길을 가다 금난초다...

하시며 차을 세우시는 대장님

운전하며 찾아내는 금난초

역시 고수십니다

 

 

 

 

얼굴을 보여주렴 ㅎㅎ

 

 

 

 

 

ㅎㅎ가까이 보는 즐거움이 큽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자리한 둥글래

유난히 작아서 시선을 당기는 아이..

 

 

 

 

 

 

그리고 고 만난 넓은잎 각시붓꽃

 

 

 

 

 

 

 

 

 

하루도 야생화 사랑만 하다 온날...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