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0년 산행

해남 두륜산&노승봉&가련봉 &일지암

by 정나혜 (미라클) 2020. 5. 24.

2020.05.21

이른 아침  06시 13분 srt 합류

두륜산 1 주차장까지 들어갑니다

평일이라 가능

유선여관

코로나로 인해 문이 잠긴 듯

고들빼기가 기와 지붕 위에 한가득

어릴 때  많이  먹던 뱀딸기

 

대흥사

 

얀 리근 아름답네요  

 

아름다운 모습

 

 

둘이 한 곳을 바라보며 걷는다는 건 행복

다리 건너

 

대표적인 산행코스

 

숲이 싱글 벙글 나도 싱글벙글
북미륵암에 도착
불사중

예전에 이 코스는 한번...

기역이 가물가물

파란 하늘을 좀 진하게 ㅎㅎ해 봣어요
폰 사랑중ㅎㅎㅎ

 

오심재에서 간단한 간식 타임

그리고 흔들바위 방향

 

흔들바위는 듯해요 기역에 없어요

전에는 이 길로 올랏는데 ㅎ

끙끙대며 오르던 그곳에 계단을 만들었어요

산철쭉

산철쭉 담는 모습

노승 봉이 기역에서 없는지 알 수가 없어요ㅎㅎ

늙었나 봐요

산은 행복창고

뒤쪽으로 케이블카까지 시원하게 보입니다 고단봉

그렇게 얼마를 놀고 또 놀며

즐기는 사이
인증샷은 기본 ㅎㅎ

 

노승봉을 지나 가련봉으로

발길을 잡는거는 시가지...

 

운무 속에 선명한 우리의 삶 터전

가련봉과 저 멀리 두륜봉이 시야에 들어옴니다
길이 눈에 낮선건 전부 이런 데크길을 만들엇어요

수년 전 다녀왔을 때 하고는 완전히 달라요

 

아름다운 모습에 발길을 자꾸 멈춤 합니다

그렇게 달려온 가련봉

걸어온 길

늘 느끼는 거지만 한발 한 발이 산에서는 참 대단합니다

피로 해복제는 당연 이쁜 산철쭉

나혜처럼 키가 작으면 거뜬 하지만

머리 조심...

대흥사에 빛이 오롯이 내리는 모습

딱걸리신 ㅎㅎㅎ선생님 넘어 가시면 아니되옵니다

 

알고 봤더니 이 아이의 유혹에.... 이쁘다 ㅎㅎ

저 아래 선생님이 ㅎㅎ혼만의 독무대
ㅎㅎ걸었던 길을 이렇게 계단이 곱게 자리 합니다

얼마 되지 않은 듯

나혜발길을 잡는 건  눈 맞춤한 산철쭉

가슴이 심쿵 심쿵 합니다
가파른 계단을 내려 오면
만일재

천년의 전설을 안고 서 있는 만일암터

만일암터에서 유래된 만일재

재에서 바라보면 장흥 천관산이 보이고

완도의 다해도 가 장관을 이루는 곳

씀바귀와 애기수영이 지천이고

우리는 차 시간이 있으므로

지체할 수 없이 정상으로

산행이 오랜만이라고 힘들어 하시는 교수님

바람골에서 발길이 머물면

어느새 피로는 사라지고

풍경에 취하고 바람소리에 마음을 다 뺏기고...

코끼리 바위는 여전히 ㅎㅎ당당하게 자리하고 있네요
정상을 보고싶어 달려 갑니다

 

그대로 자리 하고 있네요

산은 변하지 않는 모습...

다시 내려와서 만일재로

통해 일지암을 가렵니다

우리가 밥을 먹고 휴식했던  만일 재을 지나

쭉 내려오면

이정표는 진불암이나 대웅전 방향으로 되어 있어요

약 100m 더 가면

일지암 이정표가 나옵니다

이렇게요 ㅎㅎ
마치 길에 풀을 자겁 하고 있
우리나라 최초의 초의선사님이 세운 암자
40년 마문 곳
대웅전
그리고 지금은 출입 제한 된 이곳

 

 

초의선사는 이곳일지암 에서
동다송 다신전.등 다서을 저술하고
다도을 정립시켯으며 선다일여의 가풍으로
당대의유명한 다산정약용 추사김정희등
석학에인들과 교류을 하며

차문화의 중흥을 도모 하기도 한 곳이다

이 샘물은 이곳의 차 물로 사용한 샘터
물맛을 안볼수가 없지요 꿀맛...ㅎㅎ
조용하고 고즈넉한 암자에 자리한 샘터
한바뀌돌면서 담아봤어요
이제 대흥사 대웅전 방향으로
숲길은 사쁜 사뿐
이런길을 ㅎㅎ숲이 이뻐 봐주는거임~
대웅전
연못도 참 이뻐요~
추억소환

너무 목말라 정신없이 입대고 마시던 ㅎㅎ그 옛날

홍어전문점 맛잇게 먹엇어요
맛집 다운 참 맛

홍어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그리고 땀까지 씻어내고 srt로  집으로

이렇게 걸었어요~

코스=== 대흥사 1 주차장 ==유선여관

대흥사=오심재=흔들바위=노승봉=가련봉

두륜봉== 일지암== 대흥사

원점 산행

함께하신 분은=강 선생 님 친구분들과 나혜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