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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0

외박주가리&왕과(암꽃) &땅나리

by 정나혜 (미라클) 2020. 7. 29.

2020 07 27 월요일

윤 언니와 둘이

장마 기간이라  혹시 하며 출발 비 맞을 생각도 하며...

올해도 만났습니다

잘 지내고 있으니  반가운 마음에

셔터를 누르네요

작지만 별처럼 아름다운 모습이

발걸음을 하게 합니다 

마치 빛도 주네요

장마 맞나 싶을 정도로 강한

빛 빛을  받는 행복을 맛보며..

그렇게 눈 맞춤하고 또 하며

두 자매와도~ㅎ인사

수즙은 미소가 귀엽고

살짝 고개 숙인 모습은

더 사랑입니다 

그렇게 한참을 함께하며

바라보는데 거미줄이

찬스를 놓지 않네요

이렇게 가까이 보니 ㅎㅎ

엄청 커 보이네요

귀엽고 사랑스런 외박 주가리

또 만남을 약속하며 헤어집니다 

 

왕과 (암꽃)

암꽃을 작년은 건너뛰고~올해 또 만남이 

낯설기만 합니다

장소가 달라서일까요??

너무 협소한 장소에서

자라고 있었어요

이쁜 모습은 ㅎㅎ숨길수 없는 진실

그렇게 한참을 놀고 왔습니다

 

 

 

땅나리

땅나리 꽃말=발랄 

올해 처음 찾아간 곳

좀 늦은 듯 

 

워낙 장소가 협소합니다

그럼에도 만남이 참 좋아요

담에는 적기에 만남을 약속하며..

아이들과 인사합니다

 좋아하는 꽃 중에 하나인 땅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