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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0

땅나리 &층층잔대&좀꿩의다리&백운산원추리&짚신나물&꼬리조팝나무&등갈퀴나물

by 정나혜 (미라클) 2020. 7. 30.

2020 07 28

어제 이어 오늘도 집을 나선다

땅나리 꽃말==발랄, 열정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높이 30∼100cm이다. 비늘 줄기

둥글거나 공 모양으로서 연한 노란빛을

띤 흰색이고 지름 1.5∼3cm이다.

비늘 조각은 적고 털이 없다.

줄기는 곧게 서고 잎은 어긋나고

붙어나며 줄 모양이다.

길이 5∼10cm, 나비 3∼6mm로서 양 끝이

좁아지고 끝은 뭉툭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자루

없고 양 면에 털이 없다.

(두산백과)

꽃은 7월에 노란빛이 섞인

붉은색 또는 짙은 붉은색으로 피는데,

줄기 끝에 지름 3∼5cm의 꽃 1∼8송이가

아래를 향해 달린다.

는 줄 모양이며 끝부분이 단단하다.

화피 갈래 조각은 6개이고 길이 3∼4cm이다.

안쪽에 검은 자줏빛의 점이 있고

아래쪽으로 젖혀지며 안쪽에 굽은 털이 난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며 꽃밥

붉은색 또는 짙은 붉은색이다.

씨방은 3실이다.

(두산백과)

기역을 찾아 나선 이곳

유난히 꽃이 작아서 이쁘다~

조금만 빨리 왔으면 하는 아쉬움..

 

층층잔대=거짓. 가면.은혜

근엽은 엽병이 길고 원심형이나

화시에 없어지며 경엽은 3~5개씩

돌려나기 또는 어긋나기 하고 장 타원형,

난상 타원형 또는 선상 피침형으로

길이 4~8cm, 나비 5~40mm이며 양끝이

좁아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짧거나 없다.

(국립수목원 국가 생물종 지식정보 : 식물)

유난히 층층잔대가 많아서 

예쁘게 만나고 왔어요

 

좀 꿩의다리

좀 꿩의다리 꽃말==키다리 인형

 

그때는 이 아이가 이렇게 이쁜 줄 몰랐어요

자세히 봐야 예쁘다 어느분의

글이 생각 납니다 

이슬방울과 함께 바라보는 순간은 

행복

키다리 인형이 맞는 것 같아요

키가 정말 커요 

꽃말 참 이쁘고 잘 만들었다 싶어요 ㅎ

 

백운산 원추리

우아한 색감으로

나 좀 바라봐주세요 하는 원추리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컷 담아 봄니다

요즘 백운산 원추리라고 정명이 바뀌었더군요

그냥 원추리라고 해도 이쁜데..자꾸 

기역하게 합니다 

 

 

짚신나물

짚신나물 꽃말=감사

짚신나물이 반갑다

옆에서 빼꼼

여름이 깊어진 거지요

왠지 가을이 빨리 올 것 같은...

꽃말이 감사라고 합니다

일상에서 감사할 일이 참으로 많지만

감사 하다는 표현에 참 서툴구나 싶어요

 

왕과 (수꽃)

해마다 갔지요 올해도 빠지면

서운 할 것 같아서요

그래서 그곳에 갔습니다 

동네 이장님이 나오셔서

예전에 참 구찬은 존재였다고..

수로 공사로 많이 훼손 되여서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고..

이제 훼손 될 일이 없겠지요

하시는 말에

이 아이들은 잘 자라겠구나

싶었어요

어제 암꽃을 담아 봤지만

역시 꽃으로 구분 하기엔 많이 힘이 드네요

열매가  있고 없고 차이일 뿐

 

꼬리조팝나무

꼬리조팝나무 꽃말=은밀한 사랑

 

소경이 궁금했어요

아직 애기 몽우리

그래서 꼬리조팝만 안고 왔네요


꽃이 활짝 폈을 때 털이 수북한
꼬리를 연상시켜서 꼬리조팝나무라
부른다고 하지요

 

 송알송알 너무 이뻐요

이 꼬리조팝나무에는
버드나무와 같은
진통 성분이 있다 합니다

 

등갈퀴나물

등갈퀴나물 꽃말=행복감

 

사뿐 사뿐 눈맞춤이 행복한 순간

참 많이 만나고 왔네요

ㅎㅎ

오늘도 행복 만들기...

꼭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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