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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0

백리향&한라산송이풀&물매화&네귀쓴풀&산꼬리풀

by 정나혜 (미라클) 2020. 8. 17.

2020 08 12

백리향 꽃말==용기

바람구름이 앞을 가로 막아 보이는게 없어요

아쉬움 가득  만남으로 만족...

 

 

한라송이풀도

올해 첫 만남

한라송이풀 꽃말=욕심

7~9월에 짧은 꽃대에 꽃꼭지가

어긋나게 붙어 자주색의

꽃이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해서

꼭대기까지 올라가며 핀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끝이 5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세로줄 무늬가 있다

1911 년 한라산에서 채집한표본을 바탕으로

1947년 신종으로 보고 되고 멸종위기 2급으로 분류

한라에서만 본포로 알려졌지만 

가야산 강원 설악산 등에서 만나고 있지요

주로등산로주변에서 발견괴고있어 많이 쉐손되어

환경부가 멸종위기 지정해  보호하고 있습니다 

백리향가운데 쏙 올라 온 한라송이풀과

백리향

 

물매화

물매화 꽃말=고결, 결백, 정조, 충실

 

물매화도 만나고 

올해는 첫만남을 했습니다

옆으로 꽃술이 쏙 나온

모습이 좀 신기 합니다

 

네귀쓴풀

네귀쓴풀 꽃말==지각

올해는 두번째 만남

너무 작아요

본차이나 모습을 연상하게 해서

많이 사랑스럽죠

해방 천고지 넘어야 자생하는 특성으로

시간과 체력 땀이 만나야 

아련하는 귀한 아이

 

산꼬리풀

산꼬리풀꽃말=신앙

산꼬리풀의 우아한 모습이 

신비합니다

비을 너무 맞아 꽃이

힘이 없어요

 

꼬리풀 앞에 모가 붙엇을건데...

생각이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