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8 12
산행하며 만나는 아이들
모시대
갑자기 억수같이 쏟아 지는 시간
영아자
숨이 턱에 찰 쯤 시선을 멈춤 하며
피로를 풀어준 아이 영아자
층층잔대
고고하게 주렁주렁
눈 맞춤합니다
금강초롱
가야산의 금강초롱은
처음 봅니다
유난히 색감이 진해요
산꿩의 다리
자주 꿩의다리
난쟁이바위솔
며느리밥풀
이렇게 색감이 은은한
핑크빛은 처음이라
이름이 무엇일까요??
이 아이랑 같은 가족일까요
바위채송화
운무 속에 나름 멋스러워서
보고 또 봅니다
송이풀
유난히 많았어요
비가 너무 오니까 달리느라 ㅎ
푸른 여로
기역 하고 싶어 하나 만
담았더니 ㅎㅎ션찬으네요
노랑 이 버섯은 무엇일까??
아그 야생화 보초라
다 기역 하지 못하고
아직 버섯까지 보기엔
역부족이라
그럼에도 너무 이뻐서 담아봤어요
이름이 기역 안 나서 ㅎㅎ
기역 하고 싶어서 올려놓습니다
오늘도 꽃사랑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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