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새탐사177 지붕 위에 걸린 은하수 2023.04 26 푸른하늘은하수 하얀 쪽배의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돛대도 아니달고 삿대도 없이 아기도 잘도잔다 서쪽나라로 갑자기 연락 받고 출발하게 된 은하수 4월은 구름 미세먼지 일기 예보가 영 션찬아 은하수 볼 생각을 안하고 있었지요 하늘이 열리는 곳으로 가야지요 하시는 예쁜여인 덕분에 합류 12시 좀 넘어서 도착 구름이 가득한 하늘이 2시 30분되니 갑쪽같이 사라지고 하늘이 열리네요 오랜경험과 세심하게 날씨 관찰한 덕분으로 은하수을 보고 왔습니다 먼길 운전 해 주시고 함께 해주신 아름다운 두 여인님 ^^ 고맙습니다 2023. 4. 26. 강화에서 하루 시간을 품다 2023.04,22 2023. 4. 25. 백로의 평온한 하루 2023.04.20 2023. 4. 25. 너와 내가 흔들리는 시간에... 2023.04.13 좌대에서 밤 낚시하는 분들이 나오는 시간인 듯 이리저리 흔들리니 나도 어지러워요 2023. 4. 17. 황새 2023.04.12 올 봄 초에 만나고 다시 만난 황새 벌써 새끼가 많이 자랐네요 엄마 아빠의 지극 정성 서로 번갈아 먹이 사냥 그렇게 가지고 온 먹이는 골고루 나눠주는 모습이 감동 그렇게 먹고 자는 아가들 지극히 새끼을 바라보는 모습 엄마아빠가 모두 먹이사냥 이젠 많이 커서 이렇게 잘 놀지요 그렇게 2시간 정도 흘렀을까요? 엄마 아빠가 떠나는 방향을 미동도 안한체 바라보는 모습은 참으로 감동입니다 ㅎ 해가 떨어지면 들어오겟지 기다렷지만 오지 않았어요 아가들은 둥지 깊숙히 몸을 숨기며 잠들고 나는 철수 했지요 2023. 4. 17. 조용한 강가에서.. 2023.04.13 바람이 너무 불어서 반영이 나오지 않습니다 뚝에 앉아 좀 기다리면 잠잠해지려나.... 아무리 기다려도 ㅎㅎ 바람은 잠들 것 같지 않고 그럼 물을 잠제워야지 ㅎㅎ 잠깐 달려가서 놀고 온 시간 2023. 4. 15. 복사꽃(예당) 2023.04.12 비탈길을 올라 숨이 가빠질 때쯤 만나는 복사꽃 공작새모습 발레 하는 모습 아주 오래된 고목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자태에 혼자서 신이 났습니다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서쪽새는 그렇게 울었을까요?? 이렇게 오래된 고목에서 피어난 복사꽃의 향기 품위가 느껴지는 고귀한 모습에 나도 모르게 혼자서 중얼 중얼 오렌세월 바람에 이렇게 허리도 휘고 팔도 휘였을까?? 이리저리 곡선을 만들어 내는 깊은 세월에 흔적을 파릇한 이끼에 담아내는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지나가는 산객들을 맞이하고 보내는 긴 시간,,, 한결같이 버텨온 시간을 작은 의자에 앉아 헤려 볼 수 조차 없는 아름다운 복사꽃.. 맛있는 열매가 열릴 때쯤 꼭 다시 오리라 ㅎ 그때 만나요 복사꽃 어르신 ㅎ 2023. 4. 15. 예쁜 호수에서 2023.04.07 뭉글뭉글 물안개가 오를 때 심쿵 심쿵 하늘은 또 어찌나 예쁘던지요 2023. 4. 13.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2023,04,06 2023. 4. 9. 시골 성당에서.... 2023.03 28 목련이 피지도 못했는데 전체가 냉해 입었어요 노랑 몽우리도 첨봣네요 ㅎ 냉해 입어서 노랗게 보이네요 올해는 잘 만나 보고 싶었는데 이리되었어요 그냥 오기 서운해서 하늘을 보니 하늘이 예쁜거애요 ㅎ그래서 한장 담아왔지요 2023. 3. 28. 이전 1 ··· 5 6 7 8 9 10 11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