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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새탐사177

황금산 코끼리바위 2023.02 09 코끼리바위 낙조를 기대했는데 오지않았다 아쉬움이 가득 하지만 또 만나자는 코끼리의 무언의 부름 같아 오랜만에 만져보는 카메라 셔터 소리에 즐거움을 만끽한다 뾰족하게 솟아난 암릉들의 모습 이리저리 만져보고 저만치 손짓하는 작은 섬에 시선이 머물고 정겨운 돌탑 어떤 염원들을 담아 하나하나 쌓아 올렸을까? 소원성취하세요 말없이 바라보는 바다풍경에 나도 따라가면서 수평선에 머문다 몇 번을 와 봤지만 참으로 오랜만에 찾아본 이곳은 언제 이런 조형물도 만들었을까 며칠후에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며 돌아왔어요 2023. 2. 12.
시간속의 이야기... 2022.12.06 2022. 12. 7.
운여해변 2022,11.24 2022. 11. 24.
송곡지의 가을 이야기 2022.10.25 2022. 10. 25.
방태산 가을 향기 가득한 그곳 2022.10,18 멀리 있어야 아름다운 가을 가을이다 가을엔- 추경희 시간이 가랑잎에 묻어와 조석으로 여물어 갈 때 앞 내 물소리 조약돌에 섞여 가을 소리로 흘러내리면 들릴 듯 말 듯 낯익은 벌래 소리 가슴에서 머문다 하루가 달 속에서 불을 켜면 한 페이지 그림을 접 듯 요란했던 한 해가 정원 가득 하늘이 좁다 천양희 님 오래된 가을 중에서... 가을은 눈으로 보지 않고 마음으로 보는 것 보라 추억을 통해 우리는 지나간다 가을아, 어쪄라고--- 임영준님 그렇게 갑자기 아침저녁으로 매몰착 뿌리치면 우린어쪄라고 톡 건드리면 터져버릴 듯 울먹 거리면서 구석구석 후벼대면 난어쪄라고 새파랗게 뭣도모르는 것처럼 다 내려 놓고 떠나 버리라고 자꾸만 흘겨보면 다들어쪄라고 방태산을 혼자 출사 다녀왔어요 오래전에 산행하.. 2022. 10. 19.
구절초와 폭포의 눈 맞춤 2022.10.10 2022. 10. 14.
정읍 구절초 그 새벽길에서... 2022.10.12 꽃말=순수, 어머니 의 사랑, 우아한 자태 핑크빛이 살짝 감도는 구절초의 환희입니다 새벽에 도착해 일행과 살금살금 운무 속으로 걸어갔어요 하얀 초롱불 같았습니다 방글거리며 맞이 해 준 구절초 * 구절초 - 오세영 하늘의 별들은 왜 항상 외로워야 하는가. 왜 서로 대화를 트지 않고 먼 지상만을 바라다보아야 하는가. 무리를 이루어도 별들은 항상 홀로다. 늦가을 어스름 저녁답을 보아라. 난만히 핀 한 떼의 구절초꽃들은 푸른 초원에서만 뜨는 별, 그가 응시하는 것은 왜 항상 먼 산맥이어야 하는가. * * 구절초 - 석여공 구절초 꽃 몸 허기지게 쓰러지는 날이면 마른 꽃줄기 바람에 흔들리듯 네 눈썹도 그렇게 가녀린 것이었다 산에 눈 박고 앉았다고 새 나는 것 볼 수 없으랴 구절초 꽃 모가지 시.. 2022. 10. 13.
전망대 노을속으로 2022,09 .29 빛이 참 좋은날이였는데 차 문이 잠겨서 서비스 출동 40분 먹었더니 ㅎㅎ꽝 ㅎ 2022. 10. 7.
소나무 이야기 2022,09.29 소나무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교목이다. 우리나라 수종 중 가장 넓은 분포면적을 가지며 개체수도 가장 많다. 소나무는 건조하거나 지력이 낮은 곳에서 견디는 힘이 강하여 화강암 지대의 고산에서도 잘 자란다. 건축재, 가구재, 생활용품, 관재棺材, 선박 재료로 다양하고도 폭넓게 이용되었다. 거대하게 자란 노목은 장엄한 모습을 보이고, 눈서리를 이겨내는 푸른 기상은 곧은 절개와 굳은 의지를 상징하는 것으로 부각되었다. 우리 민족은 소나무문화권에서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끼쳐온 나무이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소나무)] 주로 솔나무·송목·적송·육송 등으로 부르며, 송유송(松油松)·여송(女松)·자송(雌松)· 청송(靑松) 등으로도 부른다. 학명은 Pi.. 2022. 10. 2.
풍성한 가을.. 2022,09.29 가을 추수가 시작되어서 바쁜 걸음으로 달려가 봤어요 파란 하늘과 구름 그리고 노란 들판이 주는 넉넉하고 풍요로움 부자가 된 이 기분은 어찌할꼬,,, 올해도 풍년입니다 알알이 익은 벼 이삭이 고개를 숙이고 노~오란 미소로 부릅니다 9월 고생들 하셨습니다 10월도 알차게 채움 하시는 귀한 시간들로 가득가득 담아지는 날 들 되시면 좋겠습니다 2022.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