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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야생화3

노루귀&변산바람꽃 2024.03.07 오후 1시 이후 꽃말=인내 노루귀 앙증맞고 귀엽다 봄의 전령사 이렇게 가냘픈 줄기로 봄이 오는 길목의 추위를 당당하게 버티니 참으로 신비롭다 꽃잎을 닫을 시간인데 찬란한 빛으로 꽃잎 닫는 걸 멈춤 하고... 참으로 경이롭다 이미빛은 서산 너머로 더 자세히 보고 싶은 욕심에 살짝 렌턴을 이용해 보고... 그렇게 오늘도 약 3시간을 우리 꼬맹이들과 시간을 보낸다 변산바람꽃 꽃말 =덧없는 사랑, 기다림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아 본인도 모르게 밝게 되는 경우가 참 많아요 바라보면 행복한 소중한 애기들 한 발 한 발 옮길 때마다 바닥을 바라 봐 주세요 2024. 3. 9.
좁은잎배풍등&덩굴닭의장풀&영아자 2022.08.09 꽃말=참을 수 없어 산 꽈리라고도 하며 주로 산지에서 자랍니다 가지가 갈라지고 윗부분이 덩굴이고 털이 거의 없고요 잎은 어긋나고 자루가 있으며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밑부분에 1∼2쌍의 둔한 갈래 조각이 있는 것도 있습니다 꽃은 6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이지만 중앙부가 녹색이고 꽃이삭은 마디 사이에서 나와서 꽃이 드문드문 달린다. 화관(花冠)은 깊게 5개로 갈라져서 젖혀지고 열매는 장과(漿果)로 둥글며 적색으로 익는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 동네 한 바퀴 돌았어요 비가 오니 어디 가는 건 좀 그렇고 해서요 참으로 오랜만에 만났지요 전에는 동학사 담벼락에서 종종 만나곤 했는데 언제부턴가 없어지면서 서운했거든요 덩굴닭의장풀 꽃말=순간의 즐거움.. 2022. 8. 10.
광덕산 천상의 화원을 걸으며 2022.04 24 (일요일) 남편과 둘이 광덕산을 오랜만에 걷는다 강당골 주차장에서 출발 정상을 지나 멱시 마을을 생각했는데 남편은 올라 갔던 길을 그냥 내려 올 생각 일 때문에 마음이 바빠서 그런 것 같아 아무 말 안 하고 걷기 시작 기분은 최고... 숲은 싱그럽다 초록 초록 족두리풀이 지천에 있네요 반가움에 눈 맞춤하고 정말 많았어요 생각해보니 4월에 이 코스 걸은 기역이 없어요 제비꽃도 여기저기서 눈 맞춤하고 넓은잎각시붓꽃도 지천에 있습니다 그야말로 야생화 천국입니다 행복합니다 광각 하나 달랑 메고 온 것이 조금 후회가 됩니다 광덕산 1킬로 지점 남편이 잘도 찾습니다 아쉬운 건 넓은잎 각시붓꽃이 지천인데.. 노루일까요?? 잎을 다 뜯어 먹었어요 앞서가며 찾아준 야생화 ㅎㅎ 왜 안 오냐고 ㅎㅎ 양지.. 2022.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