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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7월의야생화2

덕유산 향적봉 중봉 평전길을 걸으며... 2021 ,07, 20 (화요일) 곤돌라 운행시간이 9시 30분 덕유산 평전길을 걷고 싶어서 남편과 산책님 3명은 이른 시간 출발했어요 샤스타데이지가 환영해주고 ㅎ 마주하던 고사목 한그루가 쓰러졌네요 늘 이곳에 오르면 평화롭습니다 그렇게 더웠는데 여기서 선선한 바람과 깨끗한 공기 맛이 다르다는 점 발걸음을 하게 합니다 평일이라 한산합니다 등로입구에서 바라보는 상제루 운무가 너울너울 가는장구채의 미소가 어찌나 반갑던지요 이곳에서 그냥 가면 왠지 서운해서 남편을 세웠죠 조금 걷고 일찍 와서 그런지 출출해서 풍경 좋은 자리에서 ㅎㅎ간식타임 우리는 꽃 삼매경 남편은 풍경 삼매경이네요 산꿩의 다리 터리풀 ㅎ 난쟁이바위솔과 바위채송화 도라지모시대 찾아놓고 기다리는... 터리풀 한 시간 가만히 있으니 춥다고 가자고 .. 2021. 7. 25.
참바위취&토현삼&원추리&여로&오이풀&속단 2021. 07. 20 덕유산 평전을 거닐며 만나는 야생화 3 꽃말=절실한 사랑 7월 덕유산 평전길에 빠질 수 없는 주인공 참바위취 안개꽃보다도 작은 아주 여린 이 아이와 시선을 주고받기 위해 또 발걸음을 했어요 높고 높은 곳으로 가야 만나는 참바위취 큰 바위에 바짝 붙어서 살아가는 모습이 지혜롭습니다 여러해살이풀인 참바위취는 줄기에서 가지가 갈아지고 있어요 자세히 들어다 보면 곁에 샘털이 있고요 키가 30cm 안되는 것 같아요 잎 이타 원형을 하고 있고 잎색이 변이가 있어요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늘 만나게 되지요 잎 가장자리에 톱니 문향을 하고 있고요 줄기잎은 2장 아주 작아요 잎 뒷면을 보면 조금 붉은색을 띄기도 하더군요 7~8월 꽃을 피우고 꽃줄기 끝 부부분에 원추 꽃차례에 달리고 흰색입니다 열매.. 2021.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