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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병산야생화5

여로&기린초&산꿩의다리 2023.06.11 꽃말=기다림 이제 막 피기 시작하네요 ^^ 기린초 꽃말=소녀의 사랑 기다림 산꿩의다리 꽃말=순간의 행복 소복소복 이제 피기 시작 하니 너무 이뻐요 2023. 6. 15.
하늘말나리&모시대&버섯&일엽초 2022.07.26 꽃말=순진.순결 하늘말라리는 꽃말이 재미있어요 순결을 지키는 순진함이 있어서 늘 귀엽고 예쁜 하늘말라리 검은 주끈깨는 말괄량이 삐삐을 연상하게하는 하늘말라리 꽃송이 두송이가 등돌리고 있는 모습은 삐삐의 머리모양을 생각 하게 합니다 ^^ 중간에 잎이 또 재미있죠?? 빙둘러 가지런히 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우산 말라리라고... 가장 많이 만나는 꽃이 하늘말라리 지천에 있었어요 늘 이만봉에서 많이 만났는데 올해는 석병산에서 이렇게 많이 만났네요 서운함이 싹 사리진 순감이죠 모시대 버섯 일엽초 이렇게 건강한 일엽초는 처음 만났습니다 이렇게 많은 애들을 한곳에서 만나기는 쉽지 않은데 정말 고산이라 야생화 천국 아는 만큼 보인다는 진리는 이번 출사에서도 또 한번 느꼈지요 2022. 8. 3.
가는대나물&동자꽃&참나물&광릉용수염 2022.07.26 처음 만난 가는대나물 이름도 독특하지만 생김새는 안개꽃 같아요 운무 속에 아련하게 피어난 가는대나물은 보고 또 봐도 신비합니다 꽃이 정말 작은데 이렇게 암릉에 붙어서 살아가는 게 기특합니다 가는대나물 에 대한 정보는 많이 없네요 ^^ 꽃말도 궁금한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영양분이 석회암인듯해요 자생지도 많이 없는 듯하고요 이 아이는 참 영리하죠?? 집터가 안정적입니다 너무 말어서 담아내기가 쉽지 않았어요 아래는 낭떠러지.. 아흐 아무리 담아보려 해도 ㅎㅎ 마크로로 자세히 보고 싶은 마음을 뒤로하고 얼른 퇴장했습니다 동자꽃 꽃말 =기다림 고산에서 만나는 야생화는 색이 달라요 진하고 원색이고 화려해서 멀리서도 존재가 빛납니다 개체수는 많지 않았지만 유난히 깨끗하고 예뻤어요 백리향 꽃말=용.. 2022. 8. 3.
벌깨풀 &돌마타리&고추나물 2022.07.26 벌깨덩굴과 많이 닮았죠? 벌깨덩굴은 흙에서 자라고 벌깨풀은 암석에서 자란다는 점이 많이 달라요 희귀 식물인 거죠 벌’은 옆으로 잘 뻗어나가고 번식을 잘한다는 식물의 형태 꽃에 꿀이 많아 벌이 잘 찾아온다는 이유로 붙여진 것으로 보이고 ‘깨’는 잎이 깻잎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 위의 벌깨풀은 그리스어로 dracon(용)과 cephale(머리)의 합성어인데, 종소명 rupestre는 ‘바위에 자생하는’이란 뜻을 가진 단어로,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벌깨풀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벌깨풀을 처음 만나면서 궁금한 것이 많아요 ==코시롱이 살아가는 이야기란 블로그에서 많이 배움 했습니다== 제주에는 없고 육지의 암석에만 자라는 벌깨풀 이번 야생화 출사에서는 처음 만나는 애들이 .. 2022. 8. 1.
나도여로 &여로&참여로 2022.07.26 꽃말=기다림 높고 험한 곳에 자리한 나도여로 바위틈사이에서 뿌리을 내리고 살지요 영양분이 석회암이라 그런듯 해요 동강할미와 같은거죠 옴겨지면 살수가 없는 이유이기도 하구 요 그모습이 너무 신기해서 보고싶었던 이유이기도 해요 그런데 가서보니 가파지른 절벽은 심장이 콩당거리고 다리는 긴장탓인지 통증이 오는 그곳에 자리한 나도여로 꽃말이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습니다 여로의 꽃말이 기다림인데 기다림이란 꽃말이 참 잘 어울린듯 해서 일단 기다림으로 ㅎㅎ 이런색감을 가지고 방겨준 나도여로 정말 많이 올해는 기다렸거든요 꼭 보고 싶어서... 기대이상으로 예뻣어요 동강할미와 마찬가지로 석회암이 영양분으로써 전국에서 이곳밖에 자생이 없는 듯 해요 연초록 꽃잎에- 줄무늬는 신비함을 더해줍니다 꽃술도 .. 2022.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