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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채3

분홍장구채 2022,08.28 꽃말=동자의웃음 올해는 만나지 못하고 가는가 했어요 봐야 할 애들이 하도 많아서 다 볼 수는 없고 해갈이 하며 만나자고 약속하는데 올해는 우연 찬 게 찾아온 시간으로 만남이 연결 언제 봐도 신비한 꽃술은 마을을 뺏어갑니다 살짝 늦음 감이 있지만 그럼에도 마음은 너무 좋아요 돌 틈에서 자라는 분홍장구채는 아마도 나도 여로와 동강 할미처럼 영양분이 석회암에서 양분은 받는 것 같아요 꽃술이 장구 채을 닮았고 분홍색이라 이름이 붙여진 듯합니다 8월 중순에서 9월 초까지 만나게 되는 분홍장구채는 올해도 조금 늦었지만 눈 맞춤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수고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신 3분께 많이 감사해요 2022. 8. 30.
해남 달마산 &도솔암 &떡봉 &미황사 코스 2020 07 02 목요일 강인정 선생님 친구분들과 함께 한 산행 이번엔 해남 달마산 땅끝 마을로 달려갑니다 코스=도솔봉-떡봉-귀래봉- 달마산 -미황사 도솔봉 아래 주차장에서 인도로 상당히 올라오는 길 주중이라 도솔암 바로 진입로까지 올라 와서 주차하고 산행 준비한 다음 우리가 오늘 하루 종일 보게 될 바다... 해무가 가득한 해남의 바다... 산행 준비을 마치고 도솔암 방향으로 진입 꽃은 맥문동인데 잎이 실 처럼 가느다라서 실 맥문동 같은데... 암릉에 양지꽃이 지천입니다 바위채송화도 지천이고 선생님들께 부탁해서 인증숏 언제부턴가 도솔암을 꼭 와 보고 싶었어요 양지꽃의 미소가 발길을 잡습니다 ' 큰까치수염 의상대사님이 창건 하신 사찰 천년 도량~ 내려가는 길이 미황사로 하산 할 거예요 도솔암 대웅정으로.. 2020. 7. 4.
잔대&오리방풀&장구채& 차배암차즈기 2019.09.03 날씨는 흐리고 비가 오려나 싶지만 계획했던 길이라 무리해서 출발합니다 도착하니 일행들이 오지 않아 좀 기다리며 함께 꽃 보러 갑니다 잔대 마음이 쑥쑥 자라는 듯합니다 당당한 모습의 잔대 연보랏빛의 모습은 수즙은 새색시 같습니다 가녀린 줄기에서 오뚝하게 길게 솟아오른 잔대의 모습 몽우리를 아래로 쭉 주렁주렁 ,, 사랑입니다 ^^ 지난번에도 헤멧 던 아이인데 오늘도 또 이름이 기역 안나 이리저리 헤매는 ㅎ 나 아콩 오리방풀입니다 이젠 정말 잊지 말아야지~~~ㅎ 장구채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맞이해준 장구채 장구채 꽃이 이렇게 이뻤나요? ㅎ 가까이 최대한 접사로 만나봅니다 차매암차즈기 얼마 전 차배암차즈기를 만났을 때 신기한 모습에 행복했던 기역을 더듬어 보면 오늘은 굴락입니다~ 여.. 2019.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