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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바위솔3

포천 좀바위솔 2022.10.05 포천좀바위솔 처음 만났어요 넓은 암반 위에 소복소복한 이끼 위에 자리한 포천 좀바위솔 이곳에 아이들은 묶은 아이들이 조연출은 당당하게 해 주고 있는 것이 특징 마치 부모가 멀리서 새끼 바라보듯이.. 바짝 말라버린 몸을 애써 버티며 떠나지 못한 새끼 사랑 바라보는 모습은 우리 인간들의 모정 부정을 연상하게 했습니다 한탄강을 바라보는 모습은 풍요였어요 넉넉하고 편안한 암반 위에서 한탄강의 이슬이 소롯 소록 함께하니 이끼들은 좀바위솔의 융단이 되어 편안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이제부터 꽃을 피워내기 시작합니다 꽃으로 생을 마감하는 좀바위솔 잘 만나고 왔습니다 2022. 10. 9.
좀바위솔 2020 10, 16 (금요일) 천안에서 4시 30분 출발 증평에서 합류 5시 30분 출발 색각해 보니 작년엔 가지 못했던 것 같아요 두번째 만남이네요 치킨을 먹으며 허기을 달랫던 추억 소환... 도로에서 그렇게 맛잇게 먹던 치킨이 올해는 회로 변햇다 그 시간이면 배고픈 시간에 준비 해 오신 그 회가 왜 그리 달콤 하던지... 감사합니다 함께 해 주신 의숙언니 명순언니 윤예언니 감사합니다 2020. 10. 19.
삼척 1박2일 (둘째날)추암촛대바위& 해국&물매화&좀바위솔 만납니다 삼척 1박 2일 둘째 날 2018.9.30 아침 04시 기상.... 5시에 추암 촛대바위 일출을 보기 위해서... 부지런히 일출 볼 기대을 하고.. 형제봉에 살짝 불빛이 아직은 이른 새벽임을 알립니다 기다리는데... 힝 해는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구름이 가득...... 밤 하고는 비교가 되네요 또 다른 모습이네요 ^^ 마음을 접고 해국이나 보러 가자고 합니다 ^^ 바닷가에 자라는 국화 바닷가에 자라는 국화라서 해국(海菊)이라고 한다. 해국의 특징은 늦게까지 꽃이 핀다는 것이다. 다른 식물들이 모두 시들시들해지는 11월 초에도 탐스런 꽃을 피운다. 특히 울릉도의 해변 암벽에 자라는 해국은 유명하다. 흙도 없고 물도 부족한 바위에 붙어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니 기적의 꽃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이다. 해국은 우.. 2018.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