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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치마3

처녀치마 2023.04.02 꽃말-절제 이곳에서 전에는 참 많이 만났던 기역인데 늦은 건지 아직 몇 개체 만나지 못했고 그나마 있는 애들은 나무 덩굴 속.. 킁 꽃과 꽃술이 그리고 잎의 넓은 모양은 한번 보고 또 바라보게 만든 매력쟁이 넓은 치맛자락의 모양이라 처녀치마라는 이름도 있고 꽃술이 처녀치마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다른 이름으로는 성성이치마 자화호마화라고도 한다네요 처녀치마는 생명력이 강해서 가을까지 싱싱한 잎을 지니고 있고 겨울에도 푸른 잎을 토양 위에 납작하게 펼 처진 상태로 추위를 견뎌내는 아주 강인한 생명력이 애요 강원 북부지역에서 만나고 온 처녀치마 올해도 만남이 참 좋았어요 2023. 4. 5.
모데미풀&금괭이눈& 처녀치마&꿩의바람꽃 2021. 04 .10 (토요일) 07시 출발 모데미풀 꽃말=아쉬움, 슬픈 추억 키는 40cm에 이르며, 뿌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모여 자란다. 잎 역시 뿌리에서부터 나와 5갈래로 깊게 갈라졌으며, 잎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들이 나 있다. 꽃은 흰색이고 지름은 2cm 정도이며 뿌리에서 나온 긴 꽃자루 끝에 1송이씩 핀다. 꽃받침 잎과 꽃잎은 각각 5장으로 꽃잎은 엷은 노란색이나 꽃받침 잎은 흰색이며 암술과 수술이 많다. 열매는 골돌1) 로 꽃자루 끝에 방사상으로 달린다. 한국에서만 자라는 고유 식물로, 높은 산지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소백산, 덕유산, 설악산 등지에 자라고 있다. 이 밖에도 물기가 있거나 능선 등에서 자라는데, 이와 같이 자라는 곳이 제한되어 있어 개체 수가 많지 않아 특별한 보호가 .. 2021. 4. 12.
처녀치마&들바람꽃 2021 .03 26(금요일) 처녀치마꽃말=절제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한국과 일본 등에 분포하는 고산식물 이른 봄의 개화는 10cm정도의 낮은 꽃대에서 시작되지만, 기온이 올라가면서 꽃대가 차츰 자라 50cm 높이까지 자란다네요 ^^ 바람에 의해 씨를 최대한 멀리까지 퍼트리기 위한 것이라는데 신비한 자연이죠 ㅎㅎ 잎은 방석처럼 퍼지며 가죽질이고 윤기가 있으며 끝이 뾰족 ㅎ만져봐도 가죽 질같아요 뿌리와 줄기는 짧으며 수염뿌리가 많다네요 ^^ 산 속의 습한 응달에서 자생 꽃이 아름다운 식물로 남획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자생지의 보호가 필요하다.******** **다음백과** 처녀치마가 이렇게 우아한 모습은 처음 만났어요 포스팅을 하며 좀더 바라봐지는건 어여뻐서 마음이 자꾸 끌려서 아.. 2021. 3. 28.